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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랑 세상 식견/청랑 이슈 식견

인천 송도 부자지간 총기 난사 사건, 역사 속 비슷했던 사례는?

by JWS 2025. 7. 22.

한국에서 부자지간에 총기 사고 발생하다

인천 송도 한 아파트에서 63세 남성 A씨가 자신의 생일잔치에 참석한 30대 아들 B씨를 향해 파이프 형태의 사제 총기로 쇠구슬이 들어 있는 산탄 2발을 발사해 가슴을 맞히고 살해했다. 현장에는 며느리, 손주 2명, 지인 등이 있었으나 모두 다치지 않았다.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범행 후 도주했다가 다음 날 새벽 서울에서 긴급 체포했으며, 그의 집과 차량에서 사제 총기 3정과 추가 총신 9개, 금속 파이프 5~6개를 발견했다.

집 안에서는 시너·점화 장치를 연결한 사제 폭발물 15개가 낮 12시 폭발하도록 타이머가 설정된 채로 발견돼 모두 제거됐다. A씨는 “유튜브에서 총기 제작법을 배웠다”고 진술했으며, 탄환은 과거 개인으로부터 구매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국과수에 사제 총기와 폭발물 등을 의뢰해 제작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가정불화를 범행 동기로 주장하는 A씨에 대해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구체적 동기와 정신 상태를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다.

21일 인천에서 사제 총기를 발사해 가족을 숨지게 한 피의자의 주거지에 폴리스 라인이 설치돼 있다.서울경찰청은 경찰특공대가 피의자의 서울 도봉구 쌍문동 주거지에서 신나와 타이머 등 사제 폭발물을 발견해 제거했다고 밝혔다. 2025.7.21 사진=연합뉴스


아버지 우라노스를 죽이고 권력을 차지한 크로노스

크로노스는 자신의 아버지 우라노스를 타도하고 티탄 신들의 우두머리 자리에 오르다. 그는 가이아의 제안에 따라 우라노스를 가위로 할퀴어 하늘과 대지를 분리했고, 이를 통해 새로운 질서의 시작을 알리다. 우라노스를 쓰러뜨린 뒤 크로노스는 천공의 왕으로 군림하며 다른 티탄 형제자매를 통솔하고, 올림포스 이전 신계의 지배자로 등극하다. 이 과정에서 그는 권력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신족 내부의 결속과 위계를 확립하며, 세대를 넘어 자신의 통치를 공고히 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다.

자식을 먹고 있는 크로노스


권력을 자식에게 빼앗길까 두려워한 크로노스


왕좌에 오른 크로노스는 가이아와 우라노스로부터 “자식에게 배신당할 것”이라는 예언을 듣고 극도의 불안에 사로잡히다. 그는 태어나는 자녀들이 차례로 자신을 몰아낼 것을 두려워하여, 첫다섯 자녀를 태어나자마자 삼켜 버리는 잔혹한 결정을 내리다. 이로써 권력 유지에 집착함이 얼마나 폭력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를 극명하게 보여 주다. 그러나 레아의 기지로 여섯째 아이인 제우스가 안전하게 성장할 틈을 마련하면서, 크로노스의 두려움은 오히려 그의 몰락을 예고하는 씨앗이 되고 말다.

 

부모 자식간 불화로 인한 살인은 고대에도 신화로 기록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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