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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필사 모음 : 자기성찰의 필요성

JWS 2025. 5. 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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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엔 비슷한 하루가 계속됩니다.

같은 실수, 같은 감정, 같은 일상.
하지만 가끔, 똑같이 보이는 그 하루가 전혀 다르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 차이를 만드는 건 '경험'이 아니라, 그 경험을 되돌아보는 '성찰'입니다.

영국의 외과의사이자 작가 헨리 마시(Henry Marsh)는 신경외과 수술을 수없이 반복하면서도, 늘 환자 한 명 한 명의 삶을 깊이 들여다보려 노력했습니다.

그의 회고록 Do No Harm(해치지 마라)*에는 반복되는 수술 속에서도, 매 순간을 기록하고 되짚는 그의 성찰이 담겨 있습니다.
그는 실패한 수술을 숨기지 않았고, 스스로에게 냉정하게 물었습니다.

“무엇이 잘못됐는가?” “내가 또 같은 실수를 하진 않을까?”

그의 성찰은 단순히 의술을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았습니다.
환자와 인간의 삶, 고통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의사로서의 철학을 더욱 깊게 만들었습니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 그는 매번 성장했습니다.
바로, 되돌아보는 힘 덕분에.

지금 당신은 어떤 경험을 반복하고 있나요?
그 반복이 지겹고 무의미하게 느껴진다면, 오늘 단 5분이라도 조용히 그 시간을 되돌아보세요.
무엇을 배웠는지, 무엇이 달라질 수 있을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경험은 자동으로 당신을 성장시키지 않습니다.
성찰이 있어야, 그 경험은 비로소 당신을 다음 단계로 이끕니다.

 


오늘의 필사 문장

스티븐 코비(Stephen R. Covey)

스티븐 코비(1932–2012)는 미국의 경영 컨설턴트, 작가, 강연가로, 자기계발과 리더십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을 미친 인물입니다. 대표작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은 개인과 조직이 효과적인 삶을 영위하기 위한 실천 가능한 원칙들을 체계적으로 제시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코비는 시간 관리, 목표 설정, 우선순위 결정 등 실질적인 자기 관리 기법을 강조하여, 효율적인 인간관계와 리더십 개발에 기여했습니다.

그의 저서와 강연은 전 세계 기업, 교육 기관, 정부 기관 등에서 활용되며 조직의 성과 향상과 개인 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Covey Leadership Center를 설립하여 리더들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했으며, 이 센터는 이후 FranklinCovey와 합병되어 그의 경영 원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스티븐 코비의 영향력은 오늘날에도 효과적인 삶과 조직 운영을 위한 중요한 지침으로 남아 있습니다.

하루를 시작하기 좋은 글귀를 청랑이 추천합니다.
 

청랑의 오늘 명언 : 경험이란 소중함 : 미라클필사

단순히 일어난 일은 경험이 아닙니다.그 일어난 일에 대해 어떤 행동을 취해 배움을 얻는 것을 경험이라고 합니다.항상 우리에게 어떤 상황과 일은 일어나지만그것을 경험으로 만드냐 흘려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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