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지. 6 풍전등화'를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자신만의 신념을 강하게 갖되, 항상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
한 국자의 물
책 소개
개선
후지 산 여정 중에 도쿠가와령을 지나게 되자, 이에야스는 정성스럽게 환대했다. 이에야스 또한 아끼는 애장품을 예물로 전달한다. 두 인물 다 권모술수가 난립하는 전국 시대에 20년간 서로 배신하지 않고 동맹을 유지해온 것은 진심을 다했고 진실을 아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이다. 얄팍한 속임수로 난세를 헤쳐 나가려고 하는 마음도 추호도 없었다.
돌아가는 길에는 자신의 젊은 시절을 떠올리며 자신이 지나온 길들을 천천히 살폈다. 그러면서 지금의 자신이 있는 것은 자신만의 힘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렇다고 군사들만의 힘도 아니라 크게는 천지신명, 작게는 부모님의 은덕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자만하지 않으려고 한다.
히나의 손님
“사자가 되어 적속으로 들어가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너희가 웃음거리가 될 만한 일을 하면, 나 히데요시도 적에게 웃음거리가 되는 게야. 너희를 보내는 것은 공부를 위해서다.” 오카야마 성에서 개수, 증축 공사를 활발하게 하며 전쟁을 대기하던 히데요시는 고슈 진영에 사자를 보내 심부름을 시켰다. 빗추를 들어가기 전 격파해야하는 모리를 싸우지 않고 제거할 생각이었다. 그리고 노부나가에게 받아온 서약서를 간베에게 건내며, 설득하도록 보낸다. 그리고 도라노스케 또한 보내면서, 성안의 사기와 준비 상태를 잘 살펴보고 오라며 간곡하게 타이른다.
한 국자의 물
노부나가는 아무리 늦게 잠들어도 이른 아침에 눈을 뜨는 것은 자연스럽게 몸에 밴 습관이었다. 그리고 눈을 뜬 순간, 분명하게 의식하기도 전부터 여러 가지 상념이 전광석화처럼 오갔다. 대부분 유년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온갖 체험과 현재 생활에 대한 반성, 장래에 대한 이상이나 내일에 대한 대비, 혹은 그날 해야 할 일 등을 비몽사몽간에 생각하곤 했다. 그는 성장기에 주어진 어려움을 정복하는 데만 그치지 않고 스스로 고난 속으로 뛰어들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얻은 자신감으로 가득 찬 신념은, 언제부턴가 세상 사람들의 상식을 훨씬 초월한 곳에서 사는 것 같은 마음가짐을 갖게 했다.
책을 보고 얻을 수 있는 것은?
전국통일의 초석을 다진 노부나가의 생각 습관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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