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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목욕탕 폭발 사고로 다친 경찰관과 소방관을 위해 폐지를 팔아 모은 돈을 전달한 익명의 기부자가 있었습니다. 북구 덕천지구대 앞에 누군가 작은 상자를 두고 갔고 상자 안에는 편지 한 통과 현금 45,000원가량이 나왔습니다. 익명의 기부자는 편지에 장애아를 키우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정의 가장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흉흉한 사건·사고가 많아지고 있는 세상이지만 반대로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사례도 있습니다. 본인의 형편이 어려운 와중에도 남을 생각하는 마음이 담긴 기부금은 억대 기부금보다 더 가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명심보감의 한 구절은 우리에게 어린아이도 알고 있는 진리를 일깨워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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