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리는 문장은 따로 있다

 

'끌리는 문장은 따로 있다'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평소에 사람들이 잘 읽을 수 있는 글쓰기를 하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그래서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책을 읽고 싶었고 관련된 책을 고르다가 책 제목이 눈에 들어와서 읽게 되었습니다. 책의 내용을 내가 하는 글쓰기에 적용해보고 실제로 좋은 효과가 있는지도 궁금했습니다.

 

[끌리는 문장은 따로 있다]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글의 힘은 무한대

상상력을 자극하면 독자가 스스로 행동한다.

멘탈리즘 : 행동과 태도, 말 등에서 심리를 읽고 상대를 자기 생각대로 유도하는 기술.

나 자신을 바꾸자.

읽기 ☞ 언어에 반응하기 ☞ 상상하기 ☞ 행동하기 단계로 실천.

 

'쓰지 않기'의 3원칙으로 상대방을 움직이는 글을 쓰자.

쓰지 않기 3원칙

 

• 이것저것 쓰지 말 것.
• 아름답게 쓰지 말 것.
• 스스로 쓰지 말 것.

문장과 글은 되도록 짧게 끊어라. 글을 쓸 때는 나는 무엇을 전하고 싶은가가 아니라 나는 상대가 이 글을 읽고 어떤 행동을 취하길 원하는가를 생각하라.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라. 깔끔하고 빈틈없는 문장은 잘 읽히지 않는다. 글 쓰는 사람이 감정을 억제하면 읽는 사람 마음에서 솟아나는 감정도 억누르게 된다. 사람은 논리가 아닌 감정으로 움직인다. 자신을 정당화하려는 사람의 심리를 이용한다. 글의 재료는 상대의 마음속에서 찾아라. 독자의 정곡을 찔러라. 중요한 글일수록 쓰기 전에 읽을 사람의 마음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을 쓸지 모르겠다면 7가지 필살기를 활용하라.

• 관심
• 명분과 속내
• 고민
• 손익
• 모두 다
• 인정받음
• 당신에게만

상대의 관심사를 파악하라. 명분과 속내의 틈새에 있는 강력한 욕망을 이용한다. 틈새의 격차를 메울 방법을 찾아라. 고민은 사람의 마음을 잡아채는 강력한 갈고리로 작용한다. 사람은 손해를 싫어한다. 부정적인 정보를 먼저 제시한 다음 긍정적인 정보를 제시하는 것이 좋다. 집단 심리를 자극하라. 모두 다 하는 행동은 옳게 느껴진다. 상대의 승인 욕구를 채워줘라. 한정성과 희소성을 글쓰기에 활용하라.

 

상대의 마음을 뒤흔드는 5가지 기술 활용법

• 첫머리 긍정적으로 쓰기
• 여러 번 반복하기
• 이야기하듯 쓰기
• 올렸다 내렸다 다시 올리기
• 추신 달기

글도 첫인상이 중요하다. 자신의 감정, 상대와의 공통적인 체험을 긍정적이면서도 상세하게 쓰자. 반복으로 설득력을 높여라. 반복의 주의점은 지루함이다. 10번 반복해도 지겹지 않게 풍부한 표현력을 갖춰야 한다. 대화하듯 써라. 대화를 문장화하기만 해도 설득력이 생겨난다. 사람은 글보다 대화 내용을 잘 기억한다. 위기가 감동을 만든다. 평탄하면 감동이 없다. 글에 위기를 포함해라. 미완의 정보일수록 뇌가 오래 기억한다. 추신에는 핵심을 집어넣어라.

 

 

책에서 말하는 가장 핵심은
‘읽는 사람의 심리를 읽고 행동하게끔 글을 쓰자’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쓰고 싶은 대로 쓰지 않고
읽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게 글을 써야 한다는 것이
가장 인상적으로 느껴졌습니다.

 

대상의 심리는 마케팅에서도 중요합니다. 마케팅 관련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모두가 이야기를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