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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랑 도서 추천

필요한 부분, 핵심만 골라 읽는 대충 독서법

by JadeWolveS 2023.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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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부분, 핵심만 골라 읽는 대충 독서법'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독서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독서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다양한 독서법에 관한 책을 읽고 나만의 독서법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보통 생각하는 독서법과는 다르게 대충 읽으라는 독서법이 있길래 궁금해서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필요한 부분, 핵심만 골라 읽는 대충 독서법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필요한 부분만 읽고 핵심만 간파하라

책에 따라 읽는 법을 다르게 하는 선택적 읽기를 하라. 책 읽기의 차이는 속도의 차이가 아닌 목적의 차이. 그래서 책에 따라 읽는 방법도 모두 달라야 한다. 목차와 머리말을 대충 훑어보면 책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다. ‘속독법 = 속도향상이라는 편견을 버려야 한다. 대충 독서법은 단순히 글자를 빨리 읽는 독서법이 아니다. 책을 가볍게 훑어보면서 나에게 필요한 부분, 호기심을 자극하는 부분을 찾고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읽는 기술이다.

한 번에 다 읽으려 하지 말고, 필요한 부분만 먼저 읽어라

대충 훑어보고 나면 책의 주요 내용과 핵심 키워드, 내가 읽고 싶은 부분이 드러난다. 내가 읽고 싶은 부분은 속도를 늦춰 읽는다. 몰입할 때는 스펀지가 물을 빨아들이듯 책의 내용을 이해한다. 읽고 싶은 부분은 미루지 말고 바로 읽어야 한다. 호기심이 생길 때 집중력과 학습 효과는 배가 된다. 한 권의 책을 세 번 정도 읽어라. 처음에는 고르는 읽기’, 두 번째는 내가 몰랐던 사실을 발견하는 읽기’, 세 번째는 책에서 활용할 부분을 찾는 읽기.

 

책을 읽었으면 흔적을 남겨라

책에 흔적을 남기는 방법은 밑줄을 긋는 것과 메모하는 것이다. 밑줄의 중심에는 자신만의 느낌과 깨달음이 있어야 한다. 메모는 밑줄과 더해졌을 때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 밑줄과 메모를 통해 자극과 반응을 경험하는 것은 결국 자기를 발견하는 과정이다. 책의 여백은 자기 생각이 들어갈 공간이다. 어떤 내용이라도 자기 생각을 덧붙이자. 메모하면서 책의 내용이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봐야 한다. 밑줄과 내 생각으로 책을 편집하자. 그것은 내 생각을 편집하는 것이고, 내 인생을 편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책을 통해 새로운 관점을 얻어라

책을 읽으면 관찰자시점을 갖게 되면서, 나 자신을 자각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타인의 경험이 가장 잘 녹아 있는 독서를 통해 나의 반응을 탐구해볼 수 있다. 나를 발견한다는 것은 기존에 갖고 있던 시각과는 다른 위치에서 나를 바라보는 것이다. 책을 읽을 때는 타인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 독서의 궁극적인 목적은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다. 책을 통해 저자의 독특한 세계관을 느낄 수 있고, 나와 다른 생각을 통해 우리의 일상을 다르게 볼 수 있다.

 

 

 

독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신문을 읽을 때 큰 제목을 훑어보고 관심 있는 기사만 집중해서 읽는 것처럼
책 또한 그렇게 읽을 수 있다는 사실이 새삼 놀랍게 느껴졌습니다.
대충 독서법을 해도 되는 종류의 책은 앞으로 적용하여 읽어보려고 합니다.

 

독서법에 관한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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