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몰입 공부법'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몰입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고 부족한 점을 인정해야 한다.
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
5장 결과를 이끌어내는 핵심 키워드, ‘몰입’
책 소개
우리에게 부족한 것은 ‘몰입하는 시간’
대부분의 수험생이 ‘할 것은 많고 시간이 없다’라고 느낀다. 스스로에게 부족한 것이 정말 시간인지 아니면 몰입하고 있는 시간인지 알아야 한다. “시간이 없다”라고 말하는 사람 중 정말 시간이 없는 사람보다 시간을 제대로 못 쓰고 있으면서 시간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것 같다. 자신이 생각하는 자신의 모습과 실제 자신의 모습이 다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단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마주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나의 하루 일과를 기록하고 돌아보면서 있는 그대로의 나를 마주해보면, 대부분 시간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내가 몰입하고 있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나의 부족함을 찾아내는 방법
‘나의 실패엔 이유가 있다’라는 생각으로 관점을 바꾸면 배움의 자세가 생긴다. ‘내가 놓친 것에서 내게 부족한 부분이 있을 거야’라는 마음으로 관점이 바뀌면, 나머지 1%를 찾아내기 위해 더 간절하게 노력하게 된다. 아는 걸 또 해야 한다는 답답한 마음이 아니라, 어떻게든 부족한 것을 찾아내기 위한 마음이 필요하다. 당신이 알게 모르게 자만에 빠져 있을 수도 있다. 나의 실패를 인정하고, 부족한 점이 있으리라는 전제하에 그것을 고쳐나가기 위해 고민하자. 그래야 비로소 내게 부족했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배움의 자세는 나의 부족함을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성공적인 계획표를 위한 네 가지 가이드 라인
모든 변수를 통제하려고 들지 마라. 계획을 무리하게 짜면 짤수록 작은 변수에도 많은 것들이 연쇄적으로 영향을 받게 되는 법이다. 내가 통제할 수 없는 변수들이 생기는 날엔 그것을 받아들이고 ‘남은 시간만이라도 잘하면 된다’라는 마음으로 임하면 된다. 변화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변화는 한순간에 찾아오지 않기에 하루의 노력에 지나치게 높은 결과를 바라진 말자. 막연히 열심히 한다는 마음으로 임하는 것보다는 구체적으로 실천 목표를 정해두고 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매일 15분을 스스로 하루를 되돌아보는 데 투자하자. 나의 문제를 제대로 찾아내고, 고쳐가는 과정을 통해 나만의 방식을 찾을 수 있도록 하자.
서울대 동기들에게 느낀 ‘마인드의 차이’
대학 동기 중 나를 포함한 세 명의 친구 무리가 있다. 한 번은 수험생 때의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는데, 재수를 하고 떨어졌을 때 어떤 느낌이었는지를 이야기하면서 비슷한 특징을 한 가지 발견했다. 세 사람 모두 ‘어떡하지?’라는 생각보다 ‘여길 들어가려면 어떻게 보완을 해야 할까?’라는 생각을 했다는 것이다. 선택의 단계에서 신중한 선택을 했다면, 이제 그 결정에 ‘몰입’해야 한다. 선택을 바꿀 것이 아니라면 우리는 오롯이 마주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문제를 마주하면 누구나 당혹스럽고, 힘이 든다. 하지만 목표에 반드시 가야 한다면, 생각의 방향은 ‘어떡해’가 아니라, ‘어떻게’로 가야 한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에 몰두하는 것이다.
책을 보고 얻을 수 있는 것은?
몰입을 돕기 위한 방법과 과정에서 오는 부정적인 감정의 대응책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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