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두양리은행나무1 산청 대형 산불 안동과 하동까지, 봄마다 산불이 잦은 이유는? 3~4월은 산불 조심 기간최근 전국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하면서 경남 하동군의 수령 900년 된 ‘하동 두양리 은행나무’가 불에 타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 은행나무는 고려 시대 강민첨 장군이 심은 것으로 전해지며,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돼 마을 사람들의 신앙 대상이기도 했습니다. 산불은 강 장군을 모신 사당인 ‘두방재’에도 번져 부속 건물 2채가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주말 동안 발생한 산불로 국가유산 3건이 피해를 입었다고 집계했습니다. 또 강원도 정선에서는 산불로 명승 ‘백운산 칠족령’의 일부 지정 구역이 소실됐습니다. 현재 산불은 진화된 상태이며, 국가유산청은 응급 복구 및 긴급 보수비 지원을 검토 중입니다. 매년 3~4월이 되면 산불이 나는 이유는 무엇인지 과학을 .. 2025. 3. 25.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