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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자 소설가이자 피아니스트인 애리스톤은 자투리시간을 잘 활용했다. 14살 때, 그의 피아노 스승이 수업시간에 물었다. “매일 몇 시간 동안 피아노를 치는가?” “서너 시간 정도 칩니다.” “한 번에 얼마 정도 치는가? 한 시간 정도인가?” “그렇습니다.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지 말게나. 자네가 좀 더 크면 그만큼 긴 시간적 여유가 없을 것이네. 앞으로는 여유가 있을 때 피아노를 연습하게. 예를 들면 학교에 가기 전, 점심시간, 하교 후가 되겠지. 자투리시간을 틈틈이 이용해서 피아노를 치면 피아노는 자네에게 없어선 안 될 부분이 되어 있을 것이네.” 애리스톤은 콜롬비아대학에서 강의하고 남는 시간에 문예창작을 하고 싶었다. 하지만 수업하고, 시험지를 보고, 회의에 참여하는 데 거의 모든 시간을 다 쓰고 있었다. 거의 2년 동안 이런 생활이 이어졌고, 그동안 애리스톤은 글을 쓰지 못했다. 글을 쓸 시간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 순간 스승의 말이 생각난 애리스톤은 자투리시간을 이용해 글을 쓰기로 결심했다. 그때부터 5분 정도의 시간이라도 있으면 앉아서 글을 썼다. 애리스톤은 자투리시간을 여러 번 사용하여 장편소설을 써냈다. 매일 눈코 뜰 새 없이 바빴지만 잠깐의 틈은 있었다. 자투리시간을 이용해 문예창작을 하고 피아노 연습도 계속했다. 그의 삶은 피아노와 문예창작을 하면서 더욱 풍요로워졌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은 자투리시간을 충분히 활용해 업무효율을 최대한으로 높인다. 자투리시간은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 놀랄만한 효과를 얻는다. 자투리시간을 장기적으로 이용한다면 업무와 일상생활은 훨씬 편안해질 것이다. 자투리시간이란 말 그대로 연속되지 않은 시간, 혹은 업무와 다른 업무 사이에 발생하는 잠깐의 틈이다. 이런 시간은 우리가 느끼지 못할 정도로 짧기 때문에 등한시되고 있다. 자투리시간은 매우 짧지만 장기적으로 누적되면 상당히 긴 시간이다. 사업에서 성공을 거둔 사람들은 대부분 자투리시간을 효율적으로 잘 활용하였다. |
출처 : <하버드 첫 강의 시간관리 수업>, 쉬센장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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