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추세 투자법(고지로 강사), 일본 최고 차트 분석가의 매매 전략은?

 

'실전 추세 투자법'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투자의 목적을 명확히 하고 자기가 정한 규칙대로 대응해야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실전에서 대응할 수 있는 기법을 알아보기 위해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이긴다는 것은 무엇인가?

트레이딩 자금이 20~30만 엔인 트레이더라면 수익금 10만 엔으로도 만족스러울지 모른다. 하지만 1,000만 엔으로 시작한 트레이더라면 10만 엔으로는 절대 만족스럽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도 대다수 트레이더는 승패의 분기점을 ‘제로’에 둔다. 다시 말해 마이너스가 아니고 플러스이기만 하면, 즉 제로보다 높기만 하면 이겼다고 본다는 얘기다. 5년 연속으로 이기고 있는 트레이더를 예로 들어보자. 트레이딩 자금은 1,000만 엔이다. 5년 중에는 플러스 10만 엔이었던 해도 있었는데, 승패만으로 판정한다면 이긴 해임은 틀림없다. 하지만, 이 정도의 수익으로 진정한 의미에서 승자라고 할 수 있을까? 수익률로 나타내면 1%인데, 과연 그를 이기는 트레이더라고 말할 수 있을까? 내가 가르치는 교실에서는 승자라는 모호한 표현보다 ‘V 트레이더’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수익이 들쭉날쭉하지 않고, 자신이 목표로 한 수준을 꾸준히 일정하게 달성하는 트레이더라는 의미다.

진입 규칙

첫째, 진입 규칙1에서는 20일간 가격을 기준으로 한다. 상승 추세에서 가격이 과거 20일 고가를 경신하면, ‘매수에 에지가 발생했다’라고 판단하여 매수로 진입한다. 반대로, 하락 추세에서 가격이 과거 20일 저가를 경신하면, ‘매도에 에지가 발생했다’라고 판단하여 매도로 진입한다. 둘째, 진입 규칙 2에서는 55일간 가격을 기준으로 한다.

가격을 기준으로 수익의 위치를 정하지 말라

트레이딩 고수들은 가격을 기준으로 수익을 확정하지 않는다. 옛날에는 포지션을 취할 때 얼마까지 내려가면 손절매할까, 얼마까지 올라가면 수익을 확정할까를 미리 정해놓아야 한다고 흔히 생각했다. 하지만 그것은 낡은 사고방식이다. 추세가 있는 한 포지션을 유지하고, 추세가 끝나면 청산한다’를 기본 원칙으로 정해야 한다. 트레이딩의 성패는 큰 추세가 발생했을 때, 그 추세를 확실히 붙잡을 수 있느냐 아니냐에 달려 있다. 수익을 확정할 가격을 미리 정해놓으면 큰 추세를 타기가 어렵다.

트레이딩 자금을 명확히 한다

의외로 많은 트레이더가 트레이딩 자금을 명확히 한다는 규칙을 가지고 있지 않다. 보너스를 받았다고 자금을 늘렸다가, 차를 사기 위해 빼내 쓰는 식으로는 트레이딩 자금이 명확히 어느 정도인지 규정할 수가 없다. 보너스를 트레이딩 자금에 더하는 것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 그리고 트레이딩에서 벌면 늘어나고 잃으면 줄어드는 것이므로, 트레이딩 자금이 늘거나 줄어드는 것 자체는 괜찮다. 하지만 온전히 트레이딩에만 쓰이는 자금이 얼마인지를 확실히 해야 한다.

무엇을 위해 투자하는가?

내가 생각하는 투자의 이유, 즉 투자의 목적은 두 가지다. ‘행복해지는 것’과 ‘풍족해지는 것’이다. 철학적으로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이 목적의식을 확실히 가진 사람만이 투자에서 성공할 수 있다. 이것은 경험에서 얻은 통찰이다. 투자로 큰돈을 손에 넣은 결과 가정이 파탄에 이르게 됐다는 이야기는 얼마든지 있다. 투자로 큰돈을 번다는 것이 곧 투자에서 성공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우치기 바란다.

 

이 책은 주식 투자의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방법과 투자 방식에 대해 알려주는 특징이 있습니다.
투자에서 손실이 많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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