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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랑 교육 식견/청랑 하루 필사

미라클 필사 모음 : 목적의 중요성

by JWS 2025.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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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공부’라는 말을 들을 때 떠오르는 감정은 대체로 무겁고 지친 이미지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니체의 말처럼, 목적이 분명할 때 공부는 달라집니다.
같은 책을 읽고, 같은 시간을 들여도 ‘왜’라는 이유가 분명한 사람은 전혀 다른 감정으로 그 시간을 마주하죠.

일본의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노부유키 쓰지이(Nobuyuki Tsujii)를 아시나요?

그는 태어날 때부터 시력을 잃었지만, 어릴 적부터 음악을 향한 열정은 또렷했습니다.
악보를 볼 수 없기에, 모든 곡을 귀로 듣고 기억해야 했지만 그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피아노를 연습하는 일은 그저 ‘연습’이 아니라,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 감정을 표현하는 유일한 길이었기 때문입니다.

노부유키는 말합니다. “음악은 나에게 세상을 보여주는 창입니다.”
그에게 연습은 장애를 이겨내는 도전이 아닌, 꿈에 가까워지는 과정이었습니다.

그가 이룬 것은 단지 음악적 성공만이 아닙니다.
‘왜 공부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스스로 답을 찾은 사람의 삶이 얼마나 강한지, 우리에게 깊은 영감을 줍니다.

당신은 지금 무엇을 배우고 있나요?
혹은 어떤 공부 앞에서 멈칫하고 있나요?

그 공부가 누구의 강요가 아닌, 당신이 진짜 원하는 삶과 연결되어 있다면, 지금의 고통은 분명 곧 즐거움으로 바뀔 것입니다.

공부는 결국 목적이 있는 자에게만 웃어줍니다.
그 목적이 분명할수록, 즐거움은 더 깊어집니다.

 


오늘의 필사 문장

프리드리히 니체

프레드리히 니체는 19세기 독일의 철학자이자 문헌학자이다. 니체의 철학은 근대 철학에 많은 영향을 미칠 정도로 그의 사상은 근현대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신은 죽었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긴 니체. 그는 어릴 때부터 조숙했으며 생각이 많은 편이었다. 그가 철학자로서 길을 걷게 된 것도 어린 시절 사색했던 시간이 밑거름되었기 때문이다. 기독교를 맹신하는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예수의 삶에 관한 책을 읽고 신에 대한 의구심을 품었다. 그는 자신이 배운 것에 비판적 사고로 접근하여 옳고 그름이 확실해질 때 그 정보를 수용하고 받아들였다. 자기 사상의 부족한 점을 개선하려고 끊임없이 비판하며 문제점을 보완했기에 니체의 사상에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었다.

하루를 시작하기 좋은 글귀를 청랑이 추천합니다.
 

청랑의 오늘 명언 : 자신과의 싸움 이기는 것 : 미라클필사

결국 모든 것은 자기 자신과의 싸움입니다.남들과 비교하기보다 어제의 나와 비교하세요.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는 것은 결국 나 자신입니다.항상 지금의 나와 경쟁해 어제보다 더 나은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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