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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랑 국어 식견/청랑 도서 추천

오늘의 책: 스틸니스 - 고요함의 중요성

by JWS 2025. 4. 8.

'스틸니스'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고요는 우리 내면의 혼란을 잠재우고, 정신과 감정, 육체, 영혼에 이르는 삶의 모든 영역에서 명확한 판단과 평온함을 되찾게 해 준다. 

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

2장 마음을 움직이고 생명을 부여하는 영혼

 

책 소개

머릿속 잡음을 잠재우는 가장 완벽한 방법

안네 프랑크는 열세 살 생일에 부모님께 자그마한 '사인첩'을 선물받았다. 안네 프랑크는 그걸 일기장으로 사용했다. 그녀는 일기장에 자신의 감정을 쏟아냈다. “일기는 쓰는 사람을 위한 글이다.일기는 생각을 정리하고 내면을 평화롭게 만드는 도구다. 중요한 건 ‘잘 쓰는 것’이 아니라 ‘그저 쓰는 것’이며, 매일 다시 시작하는 습관 자체가 의미가 있다.


욕망에서 비롯된 충동은 진정한 만족에 닿지 않는다

존 F.  케네디는 운명의 13일 동안 자기 안의 고요라는 자질을 발휘하며 빛나는 업적을 달성했다. 그러나 그의 위대한 업적에도 불구하고 그는 섹스에 중독되어 있었다. 또한 그것에 만족하지도 못했다. 잘못된 욕망은 사람을 망친다. 그 욕망의 가장 흔한 형태는 시기이다. “시기와 질투는 평화를 앗아가는 잘못된 욕망의 얼굴이다.” 충동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서는 자신의 욕망을 관찰하고 흘려보내는 훈련이 필요하다. 정신적 단련은 이렇게 만들어진다.

 


소유로부터의 자유

에픽테토스는 노예로 태어났지만 결국 자유를 얻었다. 그의 강의를 듣기 위해 황제들이 찾았고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살게 되었다. 어렵게 번 돈으로 멋진 램프를 사 집안의 작은 사당에 불을 밝혀 놓았다. 어느 날 요란한 소리가 나더니 램프가 사라지고 말았다. 그 역시 물건을 도둑맞자 실망했으나, 금세 자신을 추스르고 자신의 가르침을 돌이켜 보았다. 그리고 평생 저렴한 토기 램프 하나를 가지고 살았다. "소유는 거짓된 안정을 속삭이는 위험한 유혹이다."유물이 많아질수록 불안도 커진다. 스스로를 지키고 자유로워지기 위해서는 소유를 줄이고 단순함을 추구해야 한다.


나 자신을 위한 성취와 즐거움

윈스턴 처칠 이전에 수상을 4번이나 지낸 윌리엄 글래드스턴이 있었다. 그는 숲으로 가서 나무를 베는 독특한 취미를 갖고 있었다.  많은 비평가들은 그의 취미를 파괴적이라 말했으나, 그는 썩은 나무를 잘라내는 것이라고 맞받아쳤다. 무엇보다도 그의 취미는 정치로 지친 정신을 쉬게 하는 방법이었다.“여가란 결국 자신을 위한 몰입이다.”그리스 철학에서 말하는 여가는 ‘배움’이며, 정신의 자유다. 스스로를 위한 즐거운 활동은 현재에 집중하게 하고 삶에 고요를 선물한다.


책을 보고 얻을 수 있는 것은?

고요한 마음을 유지하기 위한 실질적인 습관과 사고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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