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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랑의 어휘력 높이기 : 오늘은 '돋우다'와 '돋구다'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단어 정의와 차이점

‘돋우다’와 ‘돋구다’는 비슷하게 들리지만 의미와 쓰임이 다릅니다.
‘돋우다’는 감정이나 감각을 자극하여 높이거나 더욱 강하게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사기를 돋우다”처럼 사람의 감정이나 분위기를 끌어올릴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돋구다’는 안경의 도수를 조절하여 더 잘 보이게 하는 경우에만 쓰입니다. “안경의 도수를 돋구다”처럼 시력 조정을 목적으로 한 구체적인 상황에서 사용됩니다.

실제 예시

• 돋우다 : “응원의 말로 팀의 사기를 돋우었다.” 여기서 ‘돋우다’는 팀의 사기를 높여준다는 의미로 쓰였습니다.
• 돋구다 : “시력이 나빠져서 안경의 도수를 돋구었다.” 이 문장에서 ‘돋구다’는 시력 보정을 위해 안경의 도수를 올렸다는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어휘 활용 팁

‘돋우다’와 ‘돋구다’를 혼동하지 않으려면, 단어의 의미와 상황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돋우다’는 주로 감정이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경우에 사용되고,
• ‘돋구다’는 안경 도수를 올리는 특정한 상황에서만 쓰입니다.

쉽게 기억하는 방법으로, “돋우다”는 “기운이나 감정 등을 높이는 상황”에, “돋구다”는 “안경의 도수를 조절하는 상황”에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도움이 됩니다.
 

'돋우다' 또는 '돋구다'가 들어가는 문장을 댓글로 작성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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