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제 수업'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절제는 삶의 주인이 내가 될 수 있게 만든다.
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
중독을 끊어내는 유일한 방법
책 소개
적게 가질수록 더 강력하다
필요한 것 이상을 욕망할 때 우리는 취약해진다. 가진 돈보다 더 비싼 물건을 소비할 때, 능력보다 무리한 것을 추구할 때, 우리는 자족하지 못한다. 자기 자신에게 엄격해지면 타인이 우리에게 행사하는 힘은 무력화된다.
자기가 가진 것보다 소박하게 사는 사람은 그렇지 못하는 사람에 비해 할 수 있는 일의 범위가 훨씬 넓다. 호사는 우리를 덜 자유롭고 더 의존하게 할 것이다. 욕망하는 것이 적을수록 더 풍요롭고, 더 자유로우며, 더 강력해진다.
중독을 끊어내는 유일한 방법
몸이 대장일 수는 없다. 습관도 마찬가지다. 바로 우리가 우두머리가 되어야 한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우리가 정말로 끊어야 하는 것은 ‘습관’이라기보다는 ‘의존성’이다. 의존하는 것이 무엇이든 시간이 지나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정도가 될지 모르지만, 그러려면 먼저 습관화된 상태를 벗어나야 한다.
잠자리든 ‘좋아요’든 술이든 그 자체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욕구다. 그리고 바로 이 욕구가 모든 괴로움의 근원이다. 누구에게나 발목을 잡는 나쁜 습관은 있다. 하지만 그 습관을 끊어내기에 너무 늦어버린 때란 없다.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
우리에게는 모두 매일 똑같이 스물네 시간이 주어진다. 그 시간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은, 그 시간을 존중하지 않는 것은, 그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고 관리할지 모르는 것은, 단순히 부주의한 것이 아니라 삶이 선사하는 소중한 기회를 놓치는 것이다. 절제를 추구한다는 것은 모든 면에서, 특히 작은 일에서도 절제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절제를 통해 미세하게 증가하는 간극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아주 짧은 시간도 아주 큰 것이 될 수 있다.
낭비된 시간은 우리 자신까지 낭비한다. 시간을 죽이는 건 자신을 죽이는 것이다.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는 우리가 결정한다. 비록 유한성의 측면에서 시간은 우리에게 불리한 쪽으로 움직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시간이 우리를 위해 일하도록 쓸 수 있다. 지금이 그 시간이다. 우리에게 있는 유일한 시간은 지금뿐이기 때문이다.
절제의 파급효과
스스로 절제하는 사람은 남을 꾸짖지 않는다. 그들은 무엇도 요구하지 않는다. 그저 자기 할 일을 할 뿐이다. 수치심을 느끼지도 않는다. 예외가 있다면 자기 행동 때문에 미묘한 수치심을 느끼는 정도다. 그들과 함께 있을 때 우리는 한 단계 올라서고,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고, 더욱 깊이 들어가라는 부름을 듣는다.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을 그들이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절제는 우리가 더 나은 존재가 되게 하고, 그것이 우리 주변의 세상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로 말미암아 더더욱 좋은 사람이 되게 한다. 우리에게 달린 것은 우리가 선량한가, 올바르게 행동하는가, 자기 자신을 극복하는가 하는 점이다.
책을 보고 얻을 수 있는 것은?
다양한 비유를 들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절제의 의미와 실천법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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