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공부해봤니?'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300 등 고교 야구 선수가 독학으로 1년 만에 도쿄대와 하버드를 갔다는 소개 글을 보고 어떤 방식으로 독학했는지 궁금해 읽게 되었습니다.
책 소개
인생에서 우리는 자신의 가치를 높여 스스로의 힘으로 길을 개척해 내는 능력, 바로 ‘혼자 하는 공부’에 의지해야 한다.
혼자 하는 공부가 강력한 이유
혼자 하는 공부는 다른 누군가에게 등 떠밀려서 하는 공부가 아니다. 스스로 정한 꿈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성장으로서의 배움’이다. 그래서 배움의 의미를 알지 못한 채 타인에게 강요당해 억지로 공부하면 즐겁기는커녕 고통스럽기만 하다. 학교나 학원에서 교사에게 가르침을 받는 형태의 수업은 아무래도 수동적인 인풋을 중시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혼자 하는 공부는 교육 환경이 바뀔 때까지 굳이 기다릴 필요 없이 학습자가 주도적으로 인풋과 아웃풋을 자신에게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복잡한 문제를 자신의 머리로 깊이 생각할 줄 아는 힘이 길러져 현대 사회가 요구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매우 적합하기도 하다. 그로 인해 혼자 하는 공부만으로 공부 머리는 물론 일머리까지 해결할 수 있다. 공부와 일의 성과는 교사나 상사가 시키는 대로 공부했는가 아니면 스스로 공부했는가에 달려있는 것이다.
혼공 1.0
이 공부법은 입학, 자격, 외국어 능력, 유학 시험 등 어떤 것이든 목표한 것에 반드시 합격하는 기술이다. 우선 목표를 달성하려면 먼저 ‘올바른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다른 누구도 아닌 ‘스스로’가 목표를 정해야 한다. 공부 전략은 합격 수기와 선행 사례를 철저히 연구해 전략을 세우는 것이 제일 효과적이다. 혼자 공부하다 보면 내 방식이 옳다는 아집에 빠질 수 있다. 혼공 1.0의 핵심은 ‘계획 세우기’다. 기간에 따라 다양한 계획을 할 수 있겠지만, 혼공에서는 보통 연간, 월간, 주간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그리고 혼공을 실천으로 옮길 때 가장 중요한 점은 ‘습관’이다. 혼자 공부하는 힘을 기르려면 학교 수업 종처럼 자동적으로 매일, 매주, 같은 시간에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습관을 기르기 위해서는 ‘하지 말아야 할 리스트’, 즉 금지 리스트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여유 시간을 확보하고 공부 시간을 현실적으로 늘릴 수 있다.
1 달에 1번 시험
혼자 공부할 때 흔히 저지르는 실수가 있다. 객관적인 자기 분석을 하지 않은 채 근거 없는 자신의 판단에만 기대어 대책을 세우다가 전략적으로 완전히 잘못된 공부를 하는 것이다. 냉정하고 정확하게 자기부정을 하는 사람은 굉장히 드물다. 이러한 실패를 막으려면 한 달에 한 번씩 모의고사를 치르는 편이 좋다. 모의고사를 보는 목적은 나의 현재 실력을 정확히 파악해 최종 목표에 얼마나 가까워졌는지, 어떤 대책을 마련하면 좋을지 명확히 알기 위해서다. 모의고사는 시간이 걸리는 지치는 일이고, 자신의 실력을 아는 게 겁나는 등 심리적으로 사람들이 피하려는 경향이 크다. 하지만 자기 분석을 정확히 하지 못한 채 계속해서 잘못된 대책을 세우기보다 자신의 실력과 공부한 성과를 검토한다는 규칙을 정해놓고 실천에 옮길 필요가 있다.
이 책의 핵심은 “혼자 하는 공부 = 성장과 꿈의 원동력”이라고 느꼈습니다.
이 책은 단기 시험뿐만 아니라, 중/장기 학습에 대한 여러 학습법이 소개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에게도 추천해 주고 싶은 책입니다.
공부법에 도움이 되는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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