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책 : 팔리는 글은 처음이라

'팔리는 글은 처음이라'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팔리는 글은 내가 속한 시장이 원하는 글이다.

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

PART 2 관점 깨닫기 : 팔리는 글은 이미 쓰기 전부터 정해집니다

책 소개

글쓰기는 모든 것의 기본이라

삶은 자신을 어떻게 판매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화하게 된다. 글은 내가 시장에 판매하는 모든 것을 만들어내는 생산 수단의 기본인 셈이다. 시장에 끊임없이 자신을 팔아야만 하는 우리에게 글쓰기 능력을 갖추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 할 수 있다. 생산 수단으로서의 글쓰기는 시장에 자신을 잘 판매할 수 있을 만큼만 쓸 수 있으면 된다. 팔리는 글을 위해서는 세 가지가 필요하다. 팔리는 글의 원리를 깨닫는 것, 팔리는 글의 구조에 익숙해지는 것, 팔리는 글의 표현을 배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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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 깨닫기

팔리는 글의 원리는 내 글을 시장에 파는 것이 아니라, 시장이 내 글을 사는 것이다. 팔리는 글은 시장이 원하는 것을 담은 글이다. 팔리는 글은 쓰기 전부터 글을 읽을 사람이 원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했느냐 아니냐로 정해진다. 시장을 이해하고 시장의 욕구를 찾아내는 가장 빠르고 직관적인 방법은 질문하는 것이다. 질문하기는 비용을 내고서라도 할 만큼 가치 있는 시도이다. 이것만으로도 팔리는 글에서 가장 중요한 ‘글을 사는 시장의 욕구’를 알 수 있다. 시장을 알기 위한 질문이라면 어떤 것이든 좋다. 질문하면 할수록 더 가치 있는 질문이 쏟아진다. 질문은 자연스럽게 멈춘다. 그러니 그때까지 쉬지 않고 질문을 이어나가기만 하면 된다. 시장의 욕구를 알고 나서 내 글과 연결시키는 과정이 해석이다. 해석을 통해 시장의 욕구와 내가 팔아야 하는 것을 연결했다면 팔리는 글의 원리를 완전히 이해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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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익히기

어떤 시장에 내 이야기를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를 대략적으로나마 쓰기 전에 결정하는 것이 바로 콘셉트이다. 어떤 조각상을 만들지 결정하는 것이 글의 원리에서 출발해 콘셉트를 만드는 작업이라면, 조각상의 뼈대를 만드는 것은 바로 구조를 세우는 것이다. 글의 구조는 형식의 구조와 내용의 구조가 있다. 형식의 구조란 서론, 본론, 결론 혹은 기승전결 같은 글을 이루는 기본적인 형태를 의미한다. 내용의 구조란 형식의 구조 안에 들어가는 요소를 의미한다. 시장에서 가장 익숙한 구조를 자기 글의 구조로 잡으면 된다. 사는 사람이 원하는 구조로 글을 써야 팔린다. 결국 글의 구조 역시 시장이 결정한다. 팔리는 글에 들어가야 하는 필수 요소는 ‘시장 가치’하나다. 시장 가치란 내가 팔고자 하는 것이 시장에 줄 수 있는 유무형의 혜택을 의미한다. 내 글에 담으려는 핵심 요소가 더 잘 전달되게 하는 권장 요소 두 가지는 ‘시장에 대한 공감’과 ‘시장 가치에 근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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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 배우기

익숙해지는 것과 새로워지는 것을 내 것으로 만드는 단계가 표현하기이다. 익숙해지는 것이란 글을 쓰는 행위를 나의 것으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새로워지는 것이란 자기 글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을 익히는 것을 의미한다. 글쓰기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세 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첫째, 기준으로 삼을 만한 좋은 선생님을 만날 것, 둘째, 그 선생님을 따라 하며 글쓰기를 시작하되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것, 셋째, 자신에게 쉽다고 느껴지는 상황을 만들어 글쓰기에 익숙해질 것 등이다. 글쓰기에서 새로워진다는 것은 한마디로 ‘다름’을 가지는 것이다. 이 다름은 시장에서 나와 경쟁해야 하는 수많은 글 가운데 내 글을 돋보이게 한다. 내 글의 표현이나, 내 글을 이루는 구조나, 혹은 내 글에 유일한 가치를 부여해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얻게 만드는 모든 수단을 쓴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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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고 얻을 수 있는 것은?

시장이 원하는 글쓰기 단계를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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