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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랑 한주 고전107

청랑의 주간 고전과 교훈 : 선택과 결과 오늘은 '선택과 결과'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부산법원 청사 맞은편 보도에서 칼로 찔러 1명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피해자와 피의자는 모두 50대 유튜버로, 피해자는 피습 중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 사건은 부산 연제구 부산법원 종합청사 앞에서 발생했으며, 피해자의 유튜브 채널에는 피습 상황이 일부 노출된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사건 현장을 목격한 한 시민은 범행에 사용된 칼이 매우 날카로웠다고 증언했습니다. 이들은 평소에도 상호 간의 갈등을 공개적인 유튜브로 논의해 왔으며, 이번 사건은 그 갈등의 결과로 보입니다. 피의자는 사건 이후 도주를 시도했으나 경주에서 검거되었습니다. 사건에 대한 경찰의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오늘 소개한 명심보감의 구절은 원인과 결과의 관계를 강조하고.. 2024. 5. 11.
청랑의 주간 고전과 교훈 : 베푸는 마음 오늘은 '베푸는 마음'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씨가 서울대학교 재학 시절 동기를 도와준 사연이 최근에 알려졌습니다. 동기 A씨는 김소현이 자신의 어려운 처지를 알고 남몰래 학비와 레슨비 일부를 지원해 줬다고 전했습니다. 그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힘써 도와준 김소현에 대해 A씨는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A씨는 김소현의 도움에 대해 정말 고마워했으며, 김소현이 행복하길 바랐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김소현의 도움을 다시 갚을 수 없어 아쉬움을 표현하며 매일 김소현을 위해 기도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A씨는 교수님에게 혼날 때마다 김소현이 함께 울고 위로해 주던 그녀의 모습이 큰 힘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뉴스에 보도된 김소현씨의 친절한 행동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2024. 5. 4.
청랑의 주간 고전과 교훈 : 위기의 한국 축구와 기회의 중요성 오늘은 '기회의 중요성'에 대해 말하고자 합니다.26일 새벽에 열린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한국의 황선홍호가 인도네시아와 대결에서 패배하며 2024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이는 1988년부터 2021년까지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올림픽에 출전한 기록을 끝내는 것입니다. 한국 축구는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무대에 진출하는 세계 기록을 세웠으며, 이는 한국 축구의 큰 자랑이었습니다. 올림픽에서 성과를 거둬 군 복무를 피하는 유망주들에게도 좋은 기회였지만 이번 실패로 한국 스포츠 전반에 큰 타격을 주는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축구협회의 실수와 무능한 리더십의 결과로 여겨지고 있고 대한축구협회장에 대한 책임론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이미 한국 축구는 지난 카타르 월드컵 이후 .. 2024. 4. 27.
청랑의 주간 고전과 교훈 : 생각, 말 그리고 행동 오늘은 살면서 경계해야 할 3가지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원룸으로 들어가는 여성을 뒤쫓아 성폭행을 시도하고 그를 막으려던 여성의 남자 친구를 찔러 살해하려고 한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평생 죄인으로 잘못을 잊지 않고 반성하며 살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구고법에서 열린 항소심에서 가해 남성은 사과하며 "피해자들과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라고 했습니다. 가해자는 작년 5월에 성폭력을 시도하고 여성의 남자 친구를 찔러 살해하려다 적발됐습니다. 가해자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했지만 1심 재판부는 50년형을 선고했습니다. 가해자의 항소심은 내달 23일 열릴 예정입니다.생각과 말과 일 3가지는 삶에서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들은 서로 연계되어 있으며, 행동과 태도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2024. 4. 20.
청랑의 주간 고전과 교훈 : 치킨집 사장의 은혜와 관용 오늘은 '은혜와 관용'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10대 소년이 보육원에 치킨을 기부한 이후 12년 뒤 치킨집 사장이 되어 다시 한번 치킨을 나눈 사연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31세인 A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소원을 이뤘다. 보육원에 치킨 기부했다"라고 공개했습니다. A씨는 회사를 그만두고 1년 전부터 치킨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과거에도 보육원에 치킨을 기부한 적이 있었습니다. 보육원을 방문한 A씨는 아이들을 위해 치킨을 구매하고, 나중에 치킨집 사장이 되어 한 번 더 도울 것을 다짐했습니다. 30대가 된 A씨는 과거 약속을 지키기 위해 보육원에 연락하여 치킨과 콜라를 기부했습니다. 자신의 꿈을 이뤄 행복한 A씨는 누리꾼들로부터 칭찬을 받았습니다. 그는 대가를 바라고 한 일이 아니라고 말하며 가게.. 2024. 4. 13.
청랑의 주간 고전과 교훈 : 이기심과 탐욕의 결과 오늘은 '이기심'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이탈리아의 한 명품 브랜드가 중국인 노동자 착취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밀라노 법원은 해당 브랜드 자회사를 1년간 사법 관리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회사는 중국 하청업체를 통해 중국인 노동자들을 고용하고, 비인도적인 환경에서 저임금으로 일하게 했습니다. 모기업 그룹은 이 문제에 대해 자신들이 알지 못했다며 잘못을 부인했지만, 중국 공장들은 폐쇄되고 소유주들은 벌금과 행정 제재를 받았습니다. 이 사건은 명품 브랜드가 공급망에서 인권 문제에 직면하고 있음을 알리는 중요한 사례입니다.해당 명품 브랜드가 중국인 노동자를 착취한 이유는 주로 이윤을 극대화하기 위해서였을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인 노동자를 저임금으로 고용하고 비인도적인 환경에서 일하게 함.. 2024.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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