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하지 않고 핵심만 말하는 법'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글이든 말이든 핵심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공부해 보려고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 소개
누구에게, 무엇을,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
인생은 요약의 연속이다. 요약력은 결국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하는 최선책이다. 요약은 ‘정보 수집→정보 정리→정보 전달’의 단계를 거친다. 요약이 잘 됐는지는 이 중 마지막 단계에서 드러난다. 요약을 못 하는 사람은 대부분 내가 전달하고 싶은 정보부터 늘어놓는다. 그래서 상대방에게 이야기가 잘 전해지지 않는 것이다. 요약의 최종 목표는 ‘잘 전달하기’다. 비즈니스 현장에서 가장 자주 사용되는 전달 형태는 ‘말하기’이다. 말할 때는 꼭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고려해야 한다.
양질의 정보를 모아라
편안하게 말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는 ‘정보량의 차이’에 달려 있다. 말하려는 바를 잘 요약해서 상대방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정보 수집을 빼놓을 수 없다. 좋은 요약을 하기 위해서는 정보의 질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려면 수동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정보에 적극적으로 다가갈 필요가 있다.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하나의 수단으로 ‘스스로에게 질문하기’가 있다. 정보의 신빙성이나 가치를 확인할 때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는 것이 효과적이다. 신뢰를 얻는 3가지 질문은 ‘왜’, ‘어떻게’, ‘만약에’이다. 정보의 본질을 꿰뚫는 힘은 요약력을 강화할 때 굉장히 중요하다. 본질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관찰력’과 ‘통찰력’이 필요하다. 정보를 수집할 때는 주제에 딱 들어맞는 키워드를 모으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정보를 그룹으로 나눠라
양질의 정보를 수집했다면 다음으로 할 일은 두 번째 단계인 ‘정보 정리’이다. 요약의 목적은 아웃풋(말하기, 쓰기)을 통해 상대방에게 ‘가치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므로 목표부터 거꾸로 정리해야 한다. 상대방의 니즈를 미리 파악한 후에 중요한 정보부터 확실히 정리해야 한다. 정보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보의 그룹화’이다. 최적의 정보를 꺼낼 수 있도록 정보에 이름표를 붙여서 분류한다. 동시에 한 가지 더 갈고닦아야 하는 것이 ‘우선순위 사고’이다. 궁극적으로 ‘죽어도 꼭 말해야 하는 것’을 고르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의 견해를 마치 사실인 것처럼 말하는 사람은 요약하기 전에 이를 구분해서 말할 필요가 있다.
상대방에게 간결하게 전달하라
비즈니스 현장에서 지루한 서론은 금물이다. 상대방이 원하는 것은 서론이 아니라 일을 진행하기 위한 정보, 혹은 일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필요한 정보이다. 다른 사람에게 어떤 정보를 전달할 때의 기본은 ‘줄기→가지→잎’이다. ‘줄기’는 전체 그림이고 ‘가지’와 ‘잎’은 줄기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한 상세 정보이다. 평소에 ‘한마디’로 표현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이 한마디는 곧 일이나 사건의 ‘가장 중요한 핵심’이다. 무엇이든 한마디로 말하는 습관을 들이면 핵심을 말할 수 있게 된다. 다른 사람에게 정보를 전달할 때는 ‘상대방이 내 말을 이해했는지’ 확인해야 한다. 확인하기는 전달에 실패하지 않는 방법의 하나이다.
양질의 정보를 모으고 정리를 잘해두어야 핵심만 간결하게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 책은 분량이 많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술술 잘 읽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비즈니스와 직결되는 내용이 많기 때문에 직장인들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요약과 관련된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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