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 년 유대인 글쓰기 비법

 

'2천 년 유대인 글쓰기 비법'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유대인의 성공 비결에는 글쓰기가 중요하게 작용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글쓰기란 어떤 의미인지 배우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유대인에게 배우는 ‘글쓰기의 태도’

글쓰기는 유대인의 기본기다. 유대인 대다수는 성인이 되어서도 자기 분야의 업적과 성취를 이루기 위해 글쓰기를 연마한다. 글쓰기는 유대인의 삶 중심에 항상 있었다. 유대인들은 생각하는 능력, 말과 글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역량을 자녀들의 유산으로 남기는 것을 부모의 사명으로 여겼다. 유대인에게 글쓰기는 단순한 학습 과정이 아니다. 세상의 지식과 정보를 정리해 공유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유대인은 자신의 창조적인 생각을 남기는 행위를 마땅히 해야 할 의무로 여긴다. 유대인의 글쓰기 시스템은 국가와 공동체가 지원한다. 글을 읽고, 토론하고, 자신의 견해를 글로 기록하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여긴다. 탈무드는 유대인의 신앙과 사상을 일상에서 구체적인 방식으로 적용해 갈 수 있는 책이다. 유대인에게 책은 물고기고, 질문과 토론은 낚시법이다. 그리고 글쓰기는 요리법이다. 글쓰기를 통해 돌아보는 내 삶의 기준과 원칙, 고민과 갈등은 다른 이들에게 나눌 가치가 있는 능력으로 세워 가는 최선의 과정이다.

 

어떻게 쉽고, 분명하고, 남다르게 글을 쓸 것인가?

글쓰기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하는 이유는 글이 곧 능력이기 때문이다. 글쓰기는 중요한 것들 중 하나가 아니다. 그 어떤 교육 방법, 기술과 비교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니고 있다. 다가오지 않는 미래에 대한 예측이며 주어진 문제의 해결책을 담아낼 그릇이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에게 삶의 원칙과 규칙이 필요하다. 그것을 글로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좋은 원칙을 세우고 지키는 일이 중요한 만큼 그것이 글로 기록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원칙의 의미를 분명히 하고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글쓰기할 때 알아야 하는 것은 3가지다. 정보 수용력, 논리적 사고력, 표현력이다. 탈무드식 글쓰기를 일상에 적용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질문이다. 삶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던져져야 한다. 질문에 답하며 생각이 정리되고 의견이 세워져 간다. 질문을 활용한 탈무드식 글쓰기는 평소에도 할 수 있다. 글쓰기의 향상을 원한다면 루틴을 디자인해야 한다. 의무적인 일상, 지속 가능한 환경을 설정해야 한다. 지속적인 시스템이 가져다주는 효과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커져 가기 때문이다.

 

글쓰기는 생각을 정리하는 수단이고
자기만의 견해를 가질 수 있게 하는 장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상에서 글쓰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환경 조성도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이 책은 유대인의 역사 속에서 글쓰기를 연결해 설명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유대인의 글쓰기 비법이 궁금하거나
글쓰기로 변화를 주고 싶은 사람이 읽어보면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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