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한 번에 합격하는 초압축 암기법

 

'반드시 한 번에 합격하는 초압축 암기법'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난이도도 어렵지만 방대한 분량을 공부해야 하는 고시생들은 어떻게 정리하고 공부하는지 궁금해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암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암기량을 최대한으로 줄이고 종국엔 외울 사항을 없애는 것이다.

시험에 적합한 암기법은 따로 있다

우리는 ‘공부를 많이 하면 좋은 것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기억하기 위해서는 정리하는 과정도 필요하다. 우리의 뇌는 창고와 같다 생각하면 된다. 창고가 가득 찼을 때 추가로 하나의 물건을 넣으려면, 다른 하나를 빼야 한다. 그리고 같은 창고라고 해도 물건을 어떻게 쌓고 정리하느냐에 따라 넣을 수 있는 양이 달라진다. 시험에 필요한 기억력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우리에게 ‘잘 기억할 수 있도록 정리하기’와 ‘잘 꺼낼 수 있도록 포인트 잡기’가 가장 중요하다. 암기를 잘 하는 사람들의 특징이 바로 이처럼 기억해야 할 포인트를 잘 파악하고 있다는 점 이다. 그러기 위해선 우선 내용의 이해가 우선이 되어야 한다. 20번을 봐도 암기가 안 된다면 보는 내용을 줄이고, 왜 그런지 이해해 보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다. 단, 너무 완벽하게 이해하려고 붙잡지는 말아야 한다. 시험은 완벽히 이해한 것을 테스트하는 것이 아니다. 이해해서 암기할 사항과 단순 암기로 끝내야 하는 사항을 구별해 보자. 이해 와 암기의 적당한 비율은 7:3 또는 6:4이다.

구조화

문제를 읽고 이 문제가 어디서 나왔는지부터 파악하는 것, 이것을 ‘주소 찾기’라고 한다. 내가 이 내용을 어디서 공부했는지를 알아야 기억을 꺼내기 좋다. 내가 어디를 공부하고 있는지를 알면 이해가 되지 않던 단락이 이해되는 경우도 있고 우선 암기하기가 편해진다. 책에는 흐름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시험장에서도 목차를 떠 올릴 수만 있으면 공부한 내용이 기억나면서 문제를 풀 수 있다. 긴장한 상태이기 때문에 빠르게 기억력을 찾기 위해선 목차의 구조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요소가 되는 것이다. 그러니 목차를 꼭 기억해 두자.

 

키워드

핵심 단어(키워드)를 통해 학습한 내용은 전체가 연상되면서 짧은 시간에 복습이 가능하다. 누적 방식으로 복습하는 과정에서 핵심 단어를 자주 반복하게 되어 투입 시간 대비 효율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기억을 잘 떠올리기 위해서는 기폭장치가 필요한데, 이 핵심 단어(키워드)가 기폭장치로 활용되는 것이다. 또한 하루 공부한 양을 핵심 단어 위주로 반복하면 30분 내에 모두 볼 수 있게 된다. 수업이 끝나거나 학습이 끝난 직후 핵심 단어를 중심으로 5번씩 반복해서 말한다면 쉽게 암기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공부 경험이 부족하면 핵심 단어 파악이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에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키워드 선정할 때 우선 키워드를 연결해 보면서 관련 내용들이 쫙 연결될 수 있는가를 살펴보면 좋다. 그리고 키워드를 보는 순간 관련 내용들이 기억나 문제를 풀 수 있어야 한다.

암기 공부하기 좋은 5가지 타이밍

• 기상 후 30분
• 공부 시작 직후 20분, 끝내기 직전 20분
• 휴식 후 10분
• 오후 4시경, 낮잠 이후 1~2시간
• 자기 전 30분

 

이 책의 핵심은 ‘구조와 키워드 압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양이 많기 때문에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일정 수준의 학습량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고시생뿐만 아니라 모든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도 추천합니다.

 

공부법에 관한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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