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점토석판에서 발견된 5000년의 부'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1926년, 바빌론의 석판에 쓰인 내용을 기반으로 출판된 책을 단행본으로 엮었다고 하여 흥미가 생겨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책 소개
바빌론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
아르카드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하네. 시간은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지는데 지금까지 자네들 모두가 가난하다면 부자가 될 시간을 낭비했다는 걸 인정하기 바라네. 돈이란 나를 위해 일하는 노예라네. 그 노예가 벌어들이는 돈은 노예의 자식으로 그 역시 나의 소유가 되지. 하지만 자네는 지금까지 자네의 모든 돈을 누군가에게 줘 버렸기 때문에 가난한 걸세. 어떤 것을 사든 자네가 버는 돈의 10분의 9를 넘는 것보다 더 많이 사지 않아야 해. 돈은 작은 씨앗에서 자라난다네. 의지라는 건 매우 작은 일도 멈추지 않는 것일 뿐일세. 단순하고 가볍게 그저 하는 것이야. 아무리 사소한 일도 하기로 정하면 나는 그것을 꼭 할 것이네. 사소한 일도 하기로 했다면 그저 약속한 날까지 계속하겠다는 말이지.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나 자신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겠나.
얇은 지갑을 채우는 7가지 방법
- 첫 번째 치유책 – 그대의 지갑을 가득 차게 하라
- 두 번째 치유책 – 그대의 지출을 조절하라
- 세 번째 치유책 – 그대의 돈이 증식되도록 하라
- 네 번째 치유책 – 보물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단단하게 지켜라
- 다섯 번째 치유책 – 그대의 집을 수익성 있는 투자로 만들라
- 여섯 번째 치유책 – 장래의 수입을 마련하라
- 일곱 번째 치유책 – 그대의 돈 버는 능력을 증대시켜라
바빌론의 대금업자
가족, 사람 사이에서 금전 관계
친구를 돕기 원한다면 그 친구의 짐을 대신 짊어지는 방식으로 도와줘서는 안 된다는 걸세. 도우려다 그 사람의 짐을 대신 떠맡는 농부의 나귀 꼴이 되지 않도록 지혜롭게 도와야 하는 걸세. 자네가 일한 대가로 번 돈은 자네의 것이네. 자네가 원하지 않는 한 그 누구도 그 돈을 나눠 갖자고 강요할 수 없네. 만일 자네가 돈을 빌려주고 더 많은 돈을 벌고자 한다면 한 사람이 아니라 여러 사람에게 나눠서 조심스럽게 빌려주게. 돈에 모험을 걸지 말게나.
부자가 되길 원한다면 저축을 늘리고 내가 만족할 수 있는 것에 소비하면서
돈을 노예로 삼아야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 책은 교훈을 탈무드 방식으로 아주 쉽게 풀어 놓은 특징이 있습니다.
자녀에게 저축과 투자에 대해 쉽게 설명하고 싶은 학부모 또는
앞으로 소득이 생기는데 막상 어떻게 다뤄야 할지 모르는 사회초년생에게 읽어 보길 추천합니다.
부와 관련된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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