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런 말이구나! 문해력의 기쁨'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문해력 향상을 위해 문해력에 관한 책을 여러 권 습득하기 위해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 소개
문해력이 재능인 시대
문해력의 진정한 의미는 글을 읽고 의미를 이해하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과 소통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영역까지 포함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문해력은 ‘읽는 태도’에서 비롯한다. 어떤 문해 환경에서도 능동적인 읽기를 통해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구하고 활용하겠다는 태도부터 장착해야 한다. 언어는 생각을 표현하는 도구다. 다양한 생각을 가지런히 정리해 말과 글로 표현하는 데도 문해력이 필요하다. 특히 어휘력이 중요하다. 생각을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적확’한 단어를 고를 줄 알아야 한다.
글과 말을 이해해야 제대로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글자를 읽는 것과 글을 이해하는 것은 다르다. 실질적 문맹률은 글자를 알지만, 문장이나 글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문해력 부족을 가리킨다. 자기주도학습을 가능하게 하는 가장 기본적인 능력이 문해력이다. 언어 능력인 문해력은 학습 능력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 문해력이 부족한 아이의 가짜 성적은 언젠가 거품이 빠진다. 잘 읽어야 문해력이 좋아진다. 문해력은 얼마나 많이 읽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제대로 이해하느냐에 달려 있다.
문해력 호기심을 깨우는 세 가지 태도
읽는 태도
읽기 경험을 차근차근 쌓아야 이해하는 능력도 자란다. 아이와 서점에 가는 이유는 자신이 원하는 책을 고르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서다. 아이가 독서의 주도권을 갖도록 이끌기 위함이다. 자율성은 읽는 태도에 영향을 준다. 눈길 가는 대로 책을 골라 읽고, 이게 아니다 싶으면 다시 고르는 과정을 아이가 주도적으로 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수많은 책 사이에서 ‘나만의’ 책을 고르는 과정은 그 자체로 ‘나’를 알아가는 여정이다. 읽기 유창성을 높이는 방법으로는 ‘소리 내 읽기’가 효과적이다. ‘반복 독서’는 아이가 책에 몰입했다는 신호다. 책 읽기가 능숙하지 않은 아이들에게 반복 독서는 읽기 연습의 기회가 된다.
이해하는 태도
어휘는 세상으로 들어가는 문과 같다. 이해하는 태도 키우는 ‘성취감’과 ‘경험’이 중요하다. 다양한 어휘를 접하고 말과 글을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몰랐던 것을 알아가는 재미를 경험해야 한다. 디지털 읽기의 특징은 읽기, 쓰기, 말하기 등 언어능력을 퇴화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글을 이해하려면 글에 시선을 머무르게 해야 한다. 어휘력 향상이 목적이라면 우선 한자어, 한자와 거리감을 좁히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한자어를 배울 때도 문장과 글로 접하는 게 효과적이다.
표현하는 태도
‘표현하는 태도’를 키워주는 키워드는 ‘대화’와 ‘존중’이다. 표현하는 태도는 문해력을 완성하는 마지막 단계다. 아이가 글쓰기를 어려워한다면 말로 표현하게 해줘야 한다. 일기만큼은 자유롭게 써야 한다. 내용이나 형식을 의식하지 않고 쓸 수 있어야 한다. 글을 쓰겠다는 의지를 보이면 먼저 개입하지 말고 아이에게 모르는 글자가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말하라고 미리 이야기하라. 집에서 부모가 할 수 있는 건 글쓰기에 대한 좋은 감정, 긍정적인 경험을 주는 것이다. 신문을 교육에 활용하면 교과서에서 벗어나 실용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신문을 구성하는 글과 사진, 그림, 도표 등을 학습자료로 활용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사고력과 창의력, 내용 구성력 등을 키울 수 있다.
문해력 향상을 위해서는
읽고, 이해하고, 표현하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 책은 다양한 문장이나 단어 예시를 들면서
독자가 자체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특징이 있습니다.
자녀나 혹은 자기 문해력을 키우고 싶은 사람이라면 읽어 보길 추천합니다.
문해력에 관한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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