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분 언어자극의 기적

 

'하루 1분 언어자극의 기적'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어릴 때 언어 발달이 어른이 된 이후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언어 자극이 아이에게 어떤 효과가 있는지 알고 싶어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하루 한마디, 말 걸기의 힘

옹알이 시기에 다양한 소리를 분별하는 능력을 탄탄하게 기를수록 나중에 어휘습득 능력이 높아지고, 문법을 익히는 능력이 좋아진다.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일상에서 매일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말이 필요하고 그것은 부모님만이 제공할 수 있다. 부모의 역할은 아이의 언어발달 단계를 인지하고 거기에서 딱 한 단계, 한 발짝만 앞서서 이끌어주는 것이다. 아이의 발달과 능력은 부모의 능력을 측정하는 도구가 아니다. 상징 놀이는 어떠한 사물, 행동이나 사건을 상징화하여 놀이하는 것을 말한다. 아이의 상징 놀이는 현재와 미래의 언어 능력에 대한 많은 정보를 주며, 아이의 상징 놀이 패턴과 언어 능력이 상응함을 볼 수 있다.

우리 아이, 잘 크고 있을까?

아이의 현재 발달단계를 명확히 파악하여 아이에게 알맞은 다음 단계가 무엇인지를 결정해야 아이에게 필요한 언어 자극을 줄 수 있다. 아이마다 언어 성향은 다르다. 표현 언어가 비슷한 수준에 있는 두 아이라도 언어를 이해하는 수준에서는 차이가 있을 수 있고, 놀이의 성향과 수준도 다를 수 있다. 아이가 자기 의사를 표현하고자 하는 순간에는 아이가 따라 해볼 수 있을 만한 짧은 표현, 즉 아이의 표현 언어 수준에 알맞게 말하는 것이 좋다.

 

하루 1분 일상 속 언어자극

아이가 부모와 눈을 마주치는 순간에 부모는 반응해 줘야 한다. 눈 맞춤 또한 손짓이나 몸짓, 구어적 표현과 같은 소통 신호 중 하나다. 아이와 상호작용 할 때 환한 표정을 지어주는 것만으로 아이가 소통의 문을 더욱 활짝 연다. 익숙하고 예측 가능한 상황에서 더욱 효과적인 언어 습득이 이루어진다. 단서가 명확하지 않은 언어자극은 의미가 없다. 일상 속 익숙한 맥락 안에서 다양한 어휘를 쌓아주는 과정은 아이의 언어가 다음 단계로 발달하려면 필수다. 감정을 조절하는 데 가장 강력한 도구는 바로 ‘언어’다. 자신의 마음을 읽어주는 표현을 들을 때 아이는 더 논리적으로 해결 방안을 찾아볼 마음의 준비를 한다. 아이에게 스스로 생각할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의 말을 중간에 끊거나 대신 말해주는 것은 피해야 한다. 아이의 인지와 사고의 확장에 따라 어휘의 깊이를 더하는 것이 아이의 언어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한다. 생소한 표현들이 취학 전 시기에 부모와의 대화에 1%라도 노출되면 학령기에 들어서 아이는 더 높은 어휘력을 나타낸다. 단어의 정확한 뜻을 알려줬을 때 아이는 단어를 더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다. 언어발달이 느린 아이일수록 더욱 그렇다.

 

아이에게 일상에서 언어 자극을 해줘야 하고
그 역할은 오직 부모님만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 책은 연령별로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언어 자극 예시를 설명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육아 중인 부모님이라면 읽어봐야 할 책입니다.

 

언어와 관련된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아, 이런 말이구나! 문해력의 기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