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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랑 도서 추천

뇌과학으로 경영하라

by JadeWolveS 2023.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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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으로 경영하라'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경영 관련 책을 고르다 보니 생각보다 다양한 경영 방식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책을 고르던 중 경영의 관점을 뇌과학으로 접근한 점이 신선하게 느껴져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뇌과학으로 경영하라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인간의 차이에 대해 뇌과학이 말하는 것

사람의 뇌는 체중의 2퍼센트 정도인 약 1.4킬로그램에 불과하다. 98퍼센트의 육중한 기계 덩어리가 고작 2퍼센트의 계기판에 의해 작동하고 있는 셈이다. 그리고 뇌에서는 전체 에너지의 20~25퍼센트를 사용한다. 직원들은 각자 다르다. 사람 생각이 다 거기서 거기라고 섣부르게 일반화시키면 안 된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그 다양성을 믿는 것이야말로 관리자가 가져야 할 가장 기본적인 마음가짐이다.

내부모델

우리 뇌는 외부로부터 입력되는 모든 정보를 몽땅 처리하는 게 아니라 임의로, 그것도 선택적으로 처리한다. 모든 정보를 처리할 필요도 없고 그렇게 하기에는 시간과 에너지가 너무 소모되기 때문이다. 사람의 뇌는 그동안 축적된 시각 정보를 토대로 사물에 대한 시각적 예측 모델을 만든다. 뇌가 이미 형성된 내부 모델에 기준을 두었기 때문에 다분히 사실을 왜곡하고 그릇된 판단을 할 수가 있다. 문제는 그 왜곡과 그릇된 판단이 치명적일 경우다. 경영진의 편향된 판단이 기업의 생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뇌의 불편한 진실

우리가 강하게 믿고 있는 사실이나 원칙이 더 이상 현실에 맞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길 때 고통스러운 인지부조화가 일어난다. 인간은 인지부조화가 일어나더라도 생각을 바꾸지 않고 자신을 합리화한다는 데 있다. 고로 인간은 자신이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본다.

시스템 오류의 위험성

기업에서 하는 대부분의 코칭은 기존 잘하고 있는 영역이나 장점에 집중하기보다는 잘못하는 부분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더 많은 시간을 쓴다. 당연하기도 하나 이것 역시 편향된 판단에 불과하다. 한 사람의 추상적인 성향을 평가할 때 결코 객관적이지 않다. 추상적인 성향에 관한 판단은 이미 내재되어 있거나 무의식적으로 편향된 그 무엇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다. 우리 뇌는 사물이나 대상을 그대로 인식하지 않고 나답게 인식하기 때문이다. 뇌과학은 이렇게 사람의 뇌가 시스템 오류가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책을 읽고 경영자는 뇌가 가진 특성을 인정하고
편향적인 판단을 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책에는 편향된 판단을 하지 않기 위한 해결책도 제시되어 있습니다.
사람을 관리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면 읽어보면 좋은 책입니다.

 

경영에 관한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경영 수업

'세상에서 가장 쉬운 경영 수업'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사람 관리하는 일에 도움을 얻고 싶어서 책을 찾던 중 눈에 띄었습니다. 조직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말을

jadewolve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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