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의 노트'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최근 내가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생각해봤습니다. 답을 찾기 위해 하루를 시간대별로 나눠 감정과 생각을 기록하는 일지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효과적인 기록 방법을 찾기 위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 소개
기록은 내가 고민해 왔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최고의 무기다. 단순히 생각으로만 머물다가 흩어질 많은 정보를 기록으로 한데 모으면 그것이 수단이 되고 역사가 된다.
기록
기록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적은 메모를 정리하는 행위이다. 성장하기 위해서는 ‘계획’과 ‘미친 지속성’이 필요하다. 먼저 자신을 알아야 목표를 설정할 수 있고 계획할 수 있다. 나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가장 좋은 것은 목표가 무엇인지, 어떤 일상을 보내는지, 어떤 습관을 지니고 있는지 기록하는 것이다. 자신이 어떻게 행동하고 있는지 인식하는 것에서 변화가 시작된다. 나만의 ‘성장 메커니즘 3단계’를 만들어 선순환이 자연스럽게 일어나도록 해야 한다. 자신을 인식하는 게 1단계이다. 2단계에서는 기록을 단순히 되풀이해서 쓰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방식으로 기록을 정제하고 업그레이드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기록의 반복을 지속하면 이 과정이 하나의 습관이 되는 것이다. 작은 습관을 반복하면 인생에 걸친 큰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다.
요약
메모란 많은 양의 내용 중 핵심을 뽑아 적을 때 의미가 있다. 많은 정보를 모두 잡아 두고 싶더라도 전부 기록할 수는 없는 일이다. 그래서 ‘요약’이 필요하다. 요약은 기억을 압축하고 새롭게 창조하는 일을 말한다. 요약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무엇이 되었든 키워드 2개만 메모해보자. 그럼 당신은 ‘이것만은 잊어서는 안 된다’라고 생각하는 것을 찾으려고 집중할 것이다. 버릴 수 있는 용기야말로 유능한 기록형 인간이 되는 조건이다. 요약할 할 때는 내 생각, 나의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분류
분류는 사고를 깊고 뾰족하게 만드는 데도 굉장히 유용하다. 또한, 고민의 내용을 분류해서 기록하는 것은 가장 쉽게 빠르게 고민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메모로 남겨 둔 것을 잘 분류해 기록 노트에 주기적으로 정리하지 않거나, 꺼내어 읽어 보지 않는다면 기록의 효능을 경험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한 권의 만능 노트에 다양한 종류의 메모를 한꺼번에 해 놓고 시간이 있을 때 종류별 노트로 나누어 다시 정리해보자. 노트 정리는 수시로 하는 것이 좋다. 뒤죽박죽 썼던 것을 별도의 노트에 정리함으로써 중요한 내용을 다시 한번 기억할 수 있게 된다.
단순하게 그저 생각과 감정을 쓰는 것이 기록이라고만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메모에 불과할 뿐이고,
진정한 기록은 다시 생각하고 정리하고 반복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도적인 삶을 살기 위해선 나에 대한 성찰이 중요하다는 저자의 말처럼
기록을 통해 나와 대화 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만들고
나만의 역사를 만들어 나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요약과 관련된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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