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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을 위한 심리학(천서우룽),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을까?

by JadeWolveS 2024.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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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을 위한 심리학'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사람을 다룰 때는 상대방에게 알맞은 기술을 적재적소에 써야 한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사람을 다뤄야 하는 직책에서는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한가를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사장의 감정관리는 기업 운영의 보이지 않는 손이다

기업의 핵심 자산은 2가지다. 하나는 지식이고, 또 하나는 감각, 신념, 인지, 가치관 등 무형의 자산으로 이루어진 감정자본이다. 경영자의 감정 성숙도는 직원의 기분과 행동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기업의 경영실적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화를 잘 내고 엄격한 경영자는 조직의 분위기를 어둡게 만들고, 직원들의 행동과 심리는 그 영향을 받아 일을 할 때도 위축되거나 부정적으로 변할 수 있다. 반대로 긍정적이고 낙관적이며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는 경영자는 직원들이 도전적이고 열린 사고를 하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기 때문에 업무 효율 역시 높아진다.

심리적 계약_‘우리 회사란 소속감이 중요한 이유

경영자가 경영과정에서 절대 피하지 말고 고민해야 할 문제가 하나 있다. 바로 회사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존재가 무엇이냐는 것이다. 답은 매우 다양하겠지만, 심리 요소도 결코 빠질 수 없는 핵심 항목 중 하나다. 심리적 계약은 상급자와 하급자 간의 상호연동 과정에서 동류화, 즉 서로 접근하고 동화되어 가는 것을 가리킨다. 심리적 계약은 이익의 합리적 분배에 대한 확인이며, 공공이익의 보호차원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또한 심리적 계약은 구성원에게 귀속감을 주고, 조직을 ‘우리의 것’으로 생각하도록 만들어 응집력을 높이는 작용을 한다. 심리적 계약이 자발적으로 형성될 수 있는 근본적인 이유는 조직 구성원들 역시 회사가 추구하는 공동의 이익과 자신의 이익 사이에서 조화롭게 합의점을 찾고자 하기 때문이다. 경영자는 심리적 계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동시에 심리적 계약의 부정적 작용도 경계해야 한다.

 

격장법을 쓸 때 반드시 지켜야 할 3가지 원칙

격장법(激將法)이란 일부러 자극적인 말이나 반어법을 사용해서 상대의 의욕을 높이고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게 만드는 전략이다. 격장법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3가지 원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우선 사람에 따라 달리 사용해야 한다. 두 번째, 시기를 정확히 간파해 사용해야 한다. 세 번째, 언어의 수위를 잘 조절해야 한다.

밀어붙일 타이밍과 물러날 타이밍

편승효과는 개체가 군중의 영향을 받을 때 사람들은 자신의 판단이나 행동에 의심을 품고, 사회의 기준과 규범에 부합시키려고 한다는 것이다. 회사를 경영하는 사장은 결코 편승효과에 휘둘려서는 안 된다. 사장이라면, 각 의견의 장단점과 여러 요인을 따져보고 객관화된 결정의 이유를 찾을 수 있어야 한다. 사업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는지 여부는 깨어있는 머리와 자신에 대한 믿음의 크기에 달려있다.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경청의 기술

고객의 말에 함부로 끼어들거나 말꼬리를 잡으면 안 되고, 고객의 바람과 상관없이 다른 화제로 말을 돌려서도 안 된다. 고객의 관점을 제때 정리해 들려줘야 한다. 고객의 관점을 반박할 때는 신중해야 한다. 고객의 관점에 대해 직접적인 반응을 보이기 힘들다면 질문 등의 방식으로 말의 핵심을 전환시키고, 고객이 문제해결에 접근할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한다. 경청할 때도 매너가 필요하다. 고객과의 소통 전에는 신체, 심리, 감정, 태도 등 다방면으로 준비해야 한다.

성공적인 교류를 위한 제 1법칙

사람과 사람의 교류는 상호 존중에 그 가치가 있다. 겉모습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것은 인간관계에서 반드시 피해야 할 금기사항이다. 타인을 존중한다는 것은 그의 자존심을 배려해 주는 일이기도 하다. 이는 좌절에 빠진 사람에게 빛을 보게 해주고, 열등감에 빠진 사람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는 명약과도 같다. 겉모습으로 사람을 평가하지 않는 것, 상대의 이름과 생김새를 기억하려 노력하는 것, 자존심을 챙겨주는 것 등은 어찌 보면 모두 너무나 당연한 것들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존중이 사람으로서 갖춰야 할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라 말하는 이유다.

 

이 책은 챕터마다 나오는 이야기가 기술의 이해를 돕는 특징이 있습니다.
일을 시켜야 하는 자리에 있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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