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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랑 교육 식견/청랑 하루 필사

미라클 필사 모음 : 의심은 공부의 시작

by JWS 2025.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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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이 들 때마다, 더 파고들고, 더 공부하라.”

공부를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이게 맞는 걸까?’, ‘왜 그런 걸까?’ 하는 의심이 찾아옵니다.
그 순간 멈추는 것이 아니라, 그 의심을 붙잡고 더 깊이 파고들 때 비로소 진짜 배움이 시작됩니다.

프랑스의 물리학자이자 수학자 앙리 푸앵카레(Henri Poincaré)는 복잡한 수학 문제 앞에서 의심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는 논리로 설명되지 않는 미묘한 직관에 의문을 던지고,
수없이 계산하고 관찰하며 ‘혼돈 이론’과 ‘위상수학’의 기초를 세웠습니다.

푸앵카레는 말했습니다.

“수학은 의심을 멈추는 것이 아니라, 의심을 통해 더 정교한 사고를 완성하는 일이다.”
그의 지적 고집은 수학뿐 아니라 현대 과학 전반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무언가 막히고, 헷갈리고, 흔들릴 때 그건 그만두라는 뜻이 아닙니다.
의심은 더 깊이 배워야 한다는 신호이자, 단단한 지식으로 가는 문 앞에 선 것입니다.

포기 대신 탐구를,
멈춤 대신 더 깊은 공부를 선택하세요.
그 안에 진짜 성장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의 필사 문장

마리 퀴리

마리 퀴리(Marie Curie, 1867–1934)는 폴란드 출신의 물리학자이자 화학자로, 라듐과 폴로늄을 발견하고 방사능 연구의 기초를 세운 과학의 선구자입니다. 그녀는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그리고 유일하게 두 개의 다른 과학 분야(물리학과 화학)에서 각각 노벨상을 수상한 인물로, 과학사에서 전례 없는 업적을 남겼습니다. 남편 피에르 퀴리와 함께 방사능 현상을 연구하며,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를 과학적으로 규명해 나갔고, 이는 현대 핵물리학과 의학, 에너지 분야에 이르기까지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녀의 연구는 암 치료, 방사선 진단 등 인류 건강에 실질적 기여를 했으며, 1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직접 전선에 이동형 엑스레이 장비를 도입해 부상병 치료에 앞장섰습니다. 마리 퀴리는 평생 실험에 헌신했지만, 방사능에 대한 당시의 낮은 인식으로 인해 건강을 해쳐 결국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과학에 대한 열정과 진실을 향한 끈기, 그리고 성별을 넘어선 도전 정신으로 오늘날까지 전 세계 여성과 과학자들에게 깊은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마리 퀴리는 단순한 과학자를 넘어, 인류의 진보를 위해 자신을 바친 위대한 지성입니다.

하루를 시작하기 좋은 글귀를 청랑이 추천합니다.
 

청랑의 오늘 명언 : 자신과의 싸움 : 미라클필사

결국 모든 것은 자기 자신과의 싸움입니다.남들과 비교하기보다 어제의 나와 비교하세요.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는 것은 결국 나 자신입니다.항상 지금의 나와 경쟁해 어제보다 더 나은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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