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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랑 학습 코칭

나의 이야기 : 어느날 찾아온 배움

by JadeWolveS 2024.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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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715일 이날은 내가 처음으로 책 한 권을 일주일 만에 읽은 날이다.

책 이름은 '가슴 뛰는 삶(강헌구)'

이 책은 나의 멘토에게 추천받은 책으로 나의 미래에 방향성과 의욕을 잃은 상태에 추천받아 읽었다.

이전에 나는 1년에 책 1권도 읽는 사람이 아니었다.

일주일 안에 책을 읽어 오라는 미션을 멘토에게 받았을 때 처음 들었던 생각은 '무리다'였다.

난 책과 거리가 너무 먼 사람이고 난 공부가 싫어 미용을 시작했는데..

맞다! 난 공부와는 거리가 너무 멀어 기술직인 미용을 배우고 디자이너 생활을 5년째 하고 있는 중이었다.

5년이나 되었지만 내가 하고 있는 일에 확신이 없었다.

매일 출근하는 일상이 지겹고 흥미가 떨어질 대로 떨어진 상태.

그 시점에 저 '가슴 뛰는 삶'이라는 책을 읽었다.

가슴 뛰는 삶은 간절히 원하는 그 모습으로 살라는 것이다.

나는 가진 게 없는데 간절하지도 않았다.

이 책의 주요 내용은 비전.

내 안에 꿈이 가득 차야 이룰 수 있는 내일이 시작된다.

나의 꿈은.. 그때 당시 떠오르지 않았다.

완전한 방향성 없이 떠도는 인생 그뿐이었다.

멈춰있는 나의 삶은 이 책을 읽은 후로 180도 바뀌게 되었다.

이 책에는 통찰과 작심, 돌파, 질주 이렇게 크게 4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내용인 통찰로 나의 인생을 되돌아보고 나에게 남은 기름 한 병은 무엇인가를 생각했다.

절대 고갈되지 않고, 가치가 갈수록 오르는 건 나의 미용 기술이었다.

이때부터였다.

목표가 생겼다.

이 미용으로 성공하자.

멘토는 나에게 비전과 방향성을 알려주려고 이 책을 추천한 것이었다.

나의 인생에서 가장 밝게 터진 스파크는 2020715일이다.

이때부터 나는 가슴 뛰는 삶이 어떤 삶인지 알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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