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멘토와 함께 운동하다가 “너는 목표가 뭐니?”라는 말을 들었다.
멘토는 나의 추상적인 답변에 “배워야 한다.”라는 말을 하고 다시 운동을 시작하는데
그날은 뭔가 많은 생각이 드는 날이었다.
그래서 어렸을 때 방치했던 나의 공부.. 20대 후반에 새롭게 시작하였다.
그렇게 내 인생에 두 번째로 찾아온 책이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돼라’다.
이 책을 받고는 나는 내가 걸어온 미용 생활과 인간관계도 돌아보았다.
미용을 그만하고 싶었던 때였는데 이 책의 첫 제목이 '생존하라'였다.
나는 지금 내가 원하는 자리에 있는가? 그러지 못하였다면 성장하라.
성장이 필요한 시점에 나에게 필요한 내용의 책이었다.
그래서인지 글이 쉽게 내 눈에 들어왔다. 생각보다 책을 잘 읽어가고 있어 스스로 놀라면서 책을 읽어 갔다.
하지만 집중력이 떨어져 출근 전에 읽고, 책을 매장에 들고 가 고객이 없을 때 읽고, 퇴근하고 읽고 일주일을 이 책과 함께 생활했다.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되려면 나 자신을 돌아보고 끝까지 생존하고 성장하여 나만의 이미지를 만들고 상사를 공부하라'라는 내용이 있다.
크고자 하거든 남을 섬겨라. 상사는 VVIP 고객이다.
늘 상사를 피해 다니는 나
이 책을 읽고 매주 멘토 집에 찾아가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
멘토와 동료가 되기 위해 그와 일상을 공유해야겠다. 이게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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