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ssorigin="anonymous"> 나는 매일 두 번 출근합니다(박근필), 수의사가 작가가 되기까지의 비결은?
본문 바로가기
청랑 도서 추천

나는 매일 두 번 출근합니다(박근필), 수의사가 작가가 되기까지의 비결은?

by JadeWolveS 2024. 9. 29.
728x90

 

'나는 매일 두 번 출근합니다'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사람을 향하는 글이 미래를 지배하는 힘이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글쓰기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난생처음 책이란 걸 발간했다, 바로 전자책

블로그를 하기로 마음먹었을 때 같이 결심한 게 있었습니다. 전자책 발간하기입니다. 인생 책에서 전자책 발간을 통해 부수입을 얻었다는 내용을 보고 나도 한번 해봐야겠다, 결심했죠. 블로그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아 전자책 집필에 들어갔습니다. 1~2개월에 걸쳐 완성했고 여러 전자책 플랫폼의 승인을 통과해 판매도 했습니다. 익숙한 걸 좋아하고 변화와 새로운 걸 싫어하던 제가, 부끄럽지만, 컴맹인 제가 당시 어떻게 그런 행동력과 추진력을 보였을까요? 간절함과 절실함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제가 변하고 제 삶이 변하길 원했어요. 제가 원하는 모습이 되고 싶었고 원하는 걸 성취하고 싶었습니다. 전자책 판매량이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전 괜찮았어요. 경험을 쌓기 위해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서, 기회의 표면적을 넓히기 위해서, 기회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서 했기 때문에 만족했습니다.

그래서 글 쓰는데 책을 왜 읽어야 하는데? 뭐가 좋은데!

책을 통해 아이디어, 영감, 쓸거리, 글감을 얻습니다. 세상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져 글쓰기 소재가 다양해지죠. 독서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에 노출되고, 이는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글을 쓰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영감은 글쓰기의 출발점이 되며, 새로운 작품을 창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쓰기 위해 읽고 읽다 보니 쓰고. 쓰다 보니 더 읽게 되고 더 읽다 보니 더 쓰게 되고, 아름다운 톱니바퀴, 선순환입니다. 어휘가 풍부해집니다. 글을 쓸 때 어휘 하나 차이로 글의 맥락과 뉘앙스가 전혀 다르게 전달되죠. 얼마나 풍부한 어휘를 알고 있느냐는 곧 작가의 능력과 직결됩니다. 독서는 새로운 단어와 문장을 배우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독해력이 좋아지고, 문해력도 늘어납니다. 독서는 문해력의 핵심 요소입니다. 독서, 문해력, 글쓰기는 상호 보완적입니다.

 

잘 쓴 글 vs 좋은 글 vs 읽히는 글

잘 쓴 글은 구조가 체계적이고 짜임새가 있어요. 흐름이 매끄럽죠. 맞춤법과 문법이 정확합니다. 글의 목적과 주제가 분명하고 메시지를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독자가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잘 쓴 글은 가독성이 좋습니다. 가독성이 좋으면 독자가 글에 쉽게 집중하고, 편안하게 읽을 수 있어요. 가독성이 좋은 글의 특징은 주어와 동사가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문장이 간결하죠. 다음은 좋은 글입니다. 좋은 글이 항상 잘 쓴 글은 아니에요. 쉽게 말해 좋은 글은 글의 구조와 형식보다 내용과 본질, 쓰임에 무게를 더 둡니다. 좋은 글은 작가의 독특한 관점, 시각, 해석, 가치관, 문체가 잘 드러납니다. 작가의 진솔한 생각과 감정, 진심과 진정성이 담겨 있어 독자에게 공감을 얻습니다. 독자를 감동시키고 설득하는 글은 좋은 글입니다. 잘 쓴 글과 좋은 글 외에 중요한 하나가 더 남았습니다. 많이 읽히는 글입니다. 아무리 잘 쓰고 좋은 글이라도 읽히지 않으면 글로서 의미가 없습니다. 많은 사람에게 읽히는 글을 쓰려고 노력해야 해요. 독자의 관심을 끌고 지루하지 않도록 써야 합니다. 많이 읽히는 글을 쓰기 위한 전략을 소개합니다. 눈에 띄는 제목을 지으세요. 한 사람을 대상으로 글을 쓰세요. 다양한 시각 자료를 활용하세요. 글에 가치를 담으세요. 감정을 건드리세요. 생각할 거리를 심으세요. 기획력이 중요하고 스토리텔링 능력이 필요합니다.

책은 이렇게 쓰자

글 쓰는 것과 책 쓰는 건 큰 차이가 있습니다. 책을 쓰면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도약해요. 이정훈 작가는 기획자의 책 생각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엄밀히 말해 쓰기는 창작의 과정이고, 책은 제작의 결과물이다. 즉 창작에서 제작으로 넘어가는 전 과정을 아우르는 것이 책 쓰기라는 것이다.” 그렇습니다. 책 쓰기는 제작입니다. 전략과 기획이 참으로 중요해요. 상품성 있고 잘 팔리는 책을 써야 합니다.

책 쓰기 순서와 방법

  • 하나, 주제 선정과 타깃 독자 설정.
  • 둘, 철저한 사전 조사.
  • 셋, 목차 작성.
  • 넷, 자료 수집.
  • 다섯, 초고 작성.
  • 여섯, 일관되고 꾸준한 집필.
  • 일곱, 퇴고(고쳐쓰기).
  • 여덟, 꼼꼼한 교정, 교열, 윤문.
  • 아홉, 출간(출판) 준비.
  • 열, 마케팅 전략 짜기.

 

이 책은 수의사에서 블로거를 거쳐 작가가 된 저자의 경험담을 토대로
글쓰기와 책 쓰기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특징이 있습니다.
작가 지망생이나 글쓰기를 시작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A4 한 장을 쓰는 힘(안광복), 글쓰기도 운동과 공통점이 있다

'A4 한 장을 쓰는 힘'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글쓰기를 잘하려면 결국 좋은 책을 얼마나 잘 읽어내느냐가 중요하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책을 읽고 싶었습니다.

jadewolves.tistory.com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