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돈과 친해져 보겠습니다'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돈에 대한 투자 개념과 돈 모으는 방식에 대해 알아보고자 읽게 되었습니다.
책 소개
먼저 1억 원에 도전하라
1억 원을 모으면 ‘돈의 힘’을 알 수 있다. 나를 대신해 ‘돈(1억 원)’은 돈을 벌고, 부업을 하고, 투잡을 뛴다. 만약 1억 원을 은행에 맡기면 이자를 주기 때문에(4%, 2023년 기준) 400만 원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매달 약 30만 원). 배당률이 5%인 배당주에 투자하면 500만 원의 배당을 받을 수 있다(매달 약 42만 원). 주거비도 크게 아낄 수 있다. 2023년 기준 서울의 평균 원룸 전세와 월세는 각각 1억 2,757만 원, 60만 3,000원이다. 1억에 조금만 보태면 매달 약 60만 원 이상의 주거비를 아낄 수 있다. 이렇게 1억 원이란 돈은 어떻게 보면 크지 않지만, 절대로 작지 않은 액수다. 1억 원은 돈의 힘을 깨닫게 해준다. 즉 1억 원은 모아야 부자를 체감할 수 있다. 그렇다면 ‘1억 원’을 모은 후 저축과 재테크를 하면 어떻게 될까? 내가 돈을 모으는 동시에 ‘1억 원’도 돈을 벌고 있다. 0원에서 1억 원을 모으는 것보다, 1억 원을 갖고 2억~3억 원을 모으는 게 훨씬 쉽다.
돈을 모으는 3가지 방법
고금리 예·적금 가입하기, S&P500과 나스닥100 ETF 모으기, 비트코인 모으기가 있다. 고금리 예·적금 상품에 가입하면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일반 시중은행보다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농·축협, 우체국 같은 ‘2금융권’에서 가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왜냐하면, 시중은행처럼 최대 5천만 원까지 예금자 보호를 받을 수 있으며, 두 배 이상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매달 S&P 500과 나스닥 100 ETF를 구매하라. 왜냐하면, S&P 500과 나스닥 100 ETF는 지난 30년간 평균 7%의 수익률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국력이 강하고 자본주의가 발달한 미국의 주가 종합지수는 장기적으로 매우 안전하다. 2024년 2월, 미국 정부는 비트코인 ETF를 미국 금융상품으로 승인하였다. 비트코인 ETF를 미국 금융상품으로 승인한다는 의미는 비트코인을 합리적이고 합법적인 투자 자산으로 인정한다는 것이다.
비트코인에 투자하라
첫째, 공급이 2,100만 개로 제한되어 있다. 가격이 상승하고, 가치가 올라가면 누구라도 비트코인을 갖고 싶어 한다. 그러나 수요가 증가해도 공급이 2,100만 개로 제한되어 있어서 비트코인의 가격이 상승할 수밖에 없다. 반면 도지코인(DOGE) 등 다른 가상화폐들은 무제한으로 발행할 수 있다. 수요가 많아지더라도 공급이 많다면, 코인 가격은 오르지 않고 장기적으로 하락할 수밖에 없다.
둘째, 제3자 없이 신뢰를 바탕으로 거래할 수 있다. 비트코인은 블록체인17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모든 사용자가 비트코인 장부를 공유하고, 언제든지 거래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비트코인은 해킹이나 위·변조가 불가능하다. 또한, 정부나 은행 마음대로 비트코인을 관리하거나 조종할 수도 없다. 달러, 금, 은, 부동산, 주식, 채권 등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자산은 정부나 금융기관이 관리할 수 있지만, 비트코인은 누구도 손댈 수 없는 유일한 자산이다.
셋째, 독립적이면서 중립적이다. 이더리움은 부테린과 이더리움 재단, 에이다는 호스킨슨과 에이다 재단, 솔라나는 야코벤코와 솔라나 재단이 있다. 알트코인은 모두 창업자와 해당 재단이 있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개발자도 알 수 없고, 2010년 이후 자취를 완전히 감추었으며 사라졌다. 즉 비트코인에 영향을 미치는 인물이나 재단이 없다. 그래서 비트코인은 유일하게 독립적이면서 중립적인 가상화폐다.
저자가 제안하는 방법이 위험한 자산 투자보다는 안정적이고 돈을 지킬수 있다는 게 핵심입니다.
이 책은 부자가 되기 위한 기반을 알려주는 특징이 있습니다.
재테크에 관심있는 직장인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투자와 관련된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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