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찰하는 기계 질문하는 리더(변형균), AI시대 리더가 갖춰야 할 것은?

 

'통찰하는 기계 질문하는 리더'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AI 시대에 리더가 필요한 능력이 무엇인지 배우기 위해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AI의 보이지 않는 손을 잡다

산업을 재편하고 비즈니스 운영 방식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는 AI를 효과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명확한 비전이 필요하다. 또한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할 부분과 극도로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할 부분이 혼재된 상황에서 경영자에게는 ‘유연함’과 ‘민첩성’, ‘섬세함’도 요구된다. AI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상황에서, 당신은 대체될 것인가 이용할 것인가? AI의 무한한 가능성과 그에 버금가는 책임을 관리하지 못한다면 혼란 속에서 혁신과 성장의 기회를 잃게 될 것이다. 기술 혁신의 역사로부터의 성찰, 시장 참여자들의 움직임, 선도자들의 통찰을 이해했다면, 이제 선제적으로 미래 변화를 예측하고, 그에 따라 조직의 비전과 전략을 과감하게 재편성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AI 시대의 본질을 꿰뚫는 질문만이 혁신을 리딩할 수 있다.

 

예측할 수 없는 것을 예측하다

지금의 AI 시대는 변동성으로 정의할 수 있다. 시장 추세, 소비자 행동, 기술적 대안들이 현기증 나는 속도로 변화한다. 이처럼 불확실성이 높은 시장에서 중요한 능력이 바로 전략적 통찰력이다. 전략적 통찰은 복잡한 데이터와 시장 동향을 넘어 직관과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를 예측하고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능력으로, 리더로 하여금 유연한 사고를 통해 잠재적 기회와 위험을 식별할 수 있게 한다. 리더는 적응력과 학습 능력을 통해 기술이 사회와 조직에 가져올 변화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대비할 수 있게 된다. 데이터와 AI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발생하는 ‘윤리적 문제’는 리더에게 그것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하며, 공정한 기준을 설정하고 준수해야 한다는 새로운 임무를 부여한다. 리더는 의료, 교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향상하는 AI의 잠재력을 인식하고 그것이 인간 상호작용, 의사결정 과정, 일상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깊이 이해해야 한다.

경영의 언어로 AI를 읽다

생성 AI는 사용자 입력에 반응해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 등 새로운 콘텐츠를 창조할 수 있는 AI 기술의 하위 집합이다. 생성 AI 시스템은 다양한 도메인의 대규모 데이터세트를 활용해 데이터에 내재된 패턴, 스타일, 특징 등을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AI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분류와 판단’을 주로 하는 반면에 생성 AI는 ‘창조와 적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크게 차별성이 있다. 생성 AI는 텍스트, 이미지, 음악, 비디오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생성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이전에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차원의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다. 생성 AI는 고객의 선호와 행동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사용자의 즉각적인 반응과 요구를 파악해 서비스를 즉시 수정하는 것도 가능하게 한다. 생성 AI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생성 AI는 개별 직원의 업무 중 일부를 자동화해 개인과 조직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 기업 레벨로 좁혀 보면, 생성 AI가 일으킨 개념적 혁명은 새로운 업무 기회를 열고 작업 수행 방식을 변화시키는 것부터 프롬프트 엔지니어링과 같은 완전히 새로운 직무를 도입하는 것까지 기업 경영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칠 것이다.

 

AI 시대에 리더에게 요구되는 것은 올바른 질문이라는 것이 핵심입니다.
내가 리더라면 어떤 질문을 던져야 할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현직 CEO들과 기업의 대표가 읽어볼 만한 책입니다.

 

리더에 관한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존 맥스웰 사람을 움직이는 말의 힘(존 맥스웰), 설득력 있는 말은 어떻게 나오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