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이끈 K-경영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이끈 K-경영'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경영에 관심이 생긴 이후로 원론적인 책들만 보다가 좀 더 경영에 관한 재미있는 책이 없을까 찾아보다가 알게 된 책입니다. 한국의 유명한 기업들의 이름이 나열된 것에 흥미를 느끼고 현재 대기업들은 어떻게 대기업으로 성장하게 되었는지 비결이 궁금해 읽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이끈 K-경영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대한민국의 제조기업

삼성

의심 가는 사람은 고용하지 말고 고용한 사람은 의심하지 말라.

삼성은 초일류, 초격차를 추구한다. 일등주의로 세계 정복에 성공한 기업이다. 미래를 위해 변신하고 진화하는 전환 능력을 갖췄다. '빨리빨리' 문화를 앞세운 혁신 속도로 10년 만에 획득한 일본의 반도체 기술력을 5년 만에 따라잡았다.  삼성의 경영 비결은 '미래를 보는 눈과 사람을 보는 눈'이다.

현대자동차

현대차그룹을 설명하는 데 있어서 '창조와 혁신을 통한 도전정신'을 빼놓을 수 없다. 익숙하고 적응된 환경에 안주하기보다는 가능성을 보고 변화를 선택한다. 다르게 보는 힘이 통찰력이다. 자원 순환형 사업구조를 구축한 것이 성공의 한 요소다.

포스코

구성원들의 주인의식, 설립 초기부터 작은 부실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초대 회장의 기업가 정신, 기본에 충실하라.

포스코는 기업을 사회발전을 위해 공존·공생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주체로 재정의한다.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서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왔다. 혁신에서 주목할 점은 구성원들의 주인의식이다. 포스코는 가격경쟁에서 제품 차별화 전략으로의 피벗팅에 성공했다. 제품 차별화 전략의 근간에는 고객과의 파트너십이 있다.

 

대한민국의 서비스기업

네이버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통한 해외 진출이라는 차별화된 경쟁력.

네이버의 글로벌경영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기술'이다. 기술 플랫폼 기업으로서 현지 시장수요에 가장 적합한 기술을 맞춤형, 모듈형으로 구성하고,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최적의 솔루션을 현지에 제공하는 방식이다.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통한 해외 진출이라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카카오

오늘보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기업을 지향, 차별적 비즈니스, 새로움과 선함 그리고 다름.

카카오의 지향점은 '기술과 사람이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겠다는 것과 '연결을 넘어 의미 있는 관계로' 비즈니스를 구현하겠다는 것 두 가지 사업 방식이다.

쿠팡

고객을 와우하게 하는 지상 최고의 고객 경험 제공 고객, 직원, 판매자의 동반성장이 목표.

다양한 상품 선택권과 저렴한 가격 그리고 놀라운 서비스까지, 아마존이 강조하는 SPC(Selection, Price, Convenience)를 다 이루는 것이 쿠팡의 전략적 방향이다. 쿠팡의 비전 '쿠팡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라는 외형적 성장의 의미보다 혁신을 통해 트레이드오프(trade-off)를 깨면서 고객, 직원, 소상공인들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말한다.

 

K-기업가 공통적 세 가지 특성

• '세계 최고'를 꿈꾸는 드리머(Dreamer)
• 지속적인 피벗팅을 하면서 무지무지한 속도로 선두를 따라잡는 최강의 추격자(Fast Follower)
• 인재 유치와 육성에 엄청난 인센티브를 제공, 지역사회와 커뮤니티 번영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기부자(Giver)

 

제조기업에서 알 수 있는 경영비결은
미래와 사람을 보는 눈, 빠른 혁신 속도, 도전정신, 주인의식으로 말할 수 있고,
서비스기업에서 알 수 있는 경영비결은
첨단기술, 차별화된 경쟁력, 새로움, 동반성장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성공한 기업들의 가치관을 참고할 수 있어서 좋은 책입니다.

경영에 더 관심이 있다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경영 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