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투 원

 

'제로 투 원'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한국 대기업의 경영 철학에 관한 책을 읽고 나서 스타트업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이 책은 페이팔의 공동 창업자가 쓴 책입니다. 외국의 스타트업은 한국과는 어떤 환경 차이가 있고 어떻게 성장을 했는지 궁금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제로 투 원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미래를 향해 도전하라

• 수평적(확정적) 진보
• 수직적(집중적) 진보

수평적 진보는 효과가 입증된 것을 카피하여 업그레이드하는 것이다. 수직적 진보는 아무도 한 적이 없는 일을 하는 것을 말한다. 세상은 수직적 진보를 통해서 그동안 발전을 이룩해 왔다. 큰 조직에서는 새로운 것을 개발하기가 어렵고, 혼자서는 더더욱 어렵다. 그래서 혁신은 소규모가 유리하다. 신생기업이 가진 강점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새로운 생각’이다.

과거에서 배워라

닷컴 붕괴 사태의 교훈 4가지

 

• 점진적 발전을 이뤄라
• 유연한 조직을 유지하라
• 경쟁자들보다 조금 더 잘하라
• 제품에 초점을 맞춰라

안전하게 한 걸음씩 전진하라. 기업가 정신은 결론을 모르는 상태에서 계속 시험해보는 것이다. 이미 고객이 확보된 사업을 하라. 사람들이 이미 아는 제품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회사를 키워야 한다. 기술이란 일차적으로 제품의 유통이 아니라 제품의 개발에 필요한 것이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계속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바이럴 마케팅을 통한 성장이다.

 

하지만 앞의 4가지 원칙들보다는 정반대의 원칙이 오히려 옳을 것이다.

 

• 사소한 것에 매달리는 것보다는 대담하게 위험을 감수하는 편이 낫다
• 나쁜 계획도 계획이 아예 없는 것보다는 낫다
• 경쟁이 심한 시장은 이윤을 파괴한다
• 판매 역시 제품만큼이다 중요하다

차세대 기업들을 세우려면 버블 붕괴 이후에 만들어진 절대 원칙들을 버려야 한다. 이전의 경험을 타산지석 삼아야 한다. 진정으로 남들과 다른 사람은 다수에게 반대하는 사람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이다.

 

행복한 회사는 모두 다르다

가치를 창출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창출한 가치 일부를 계속 보유할 수 있어야 한다. 이 말은 곧 아주 큰 사업이라고 해도 나쁜 사업일 수 있다는 뜻이다.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또 보유하고 싶다면, 차별화되지 않은 제품으로 회사를 차리지 마라.

라스트 무버 어드밴티지

독점기업들은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서 거짓말을 한다. 독점은 진보의 원동력이다. 독점 이윤을 누릴 수 있다는 희망은 혁신을 위한 강력한 동기가 된다. 

 

독점기업의 특징

 

• 독자 기술
• 네트워크 효과
• 규모의 경제
• 브랜드 전략

기업이 가질 수 있는 실질적인 이점, 제품 복제가 어렵거나 불가능하다. 더 많은 사람이 사용할수록 해당 제품을 더 유용하게 만들어준다. 훌륭한 신생기업이라면 처음 디자인할 때부터 대규모로 성장할 잠재성을 갖고 있어야 한다. 튼튼한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은 독점기업이 될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이다.

 

새로운 생각, 기존의 원칙과 반대로 생각, 제품의 차별화, 튼튼한 브랜드 구축.
이 4가지 요소가 핵심적인 내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스타트업이 성공하려면 과거의 경험에서 배운 점을 토대로
새롭고 차별화된 제품으로 경쟁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스타트업이 대기업으로 성장하려면 확고한 경영 철학이 필요합니다. 경영 철학과 관련된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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