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3888 조선시대 관직보다 인기 많았던 직업은? 인기가 식어버린 공무원 경쟁률외환위기를 겪었던 한국 세대는 국가가 부도나도 공무원은 잘리는 일이 없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 이후로 공무원 경쟁률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다. 노량진에는 공무원 준비생들로 가득 찼고 학원이나 식당에는 자리가 부족 했다. 그러나 현재는 공무원의 처우가 예전 같지 않고 과다한 업무와 기대에 못 미치는 월급 등 다양한 이유로 인기가 식었다. 공무원의 꽃이라 불리는 검사나 5급 공무원조차도 민간기업으로 재취업하고 있다. 과거부터 관존민비(官尊民卑)가 팽배했던 한국 사회는 이제 관비민존(官卑民尊)의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 MZ세대는 경직된 공무원 사회 대신 창업하거나 고임금을 주는 민간기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과거에도 관리직보다 인기가 많았던 직업이 있는지 살펴보자.떼돈을 .. 2023. 7. 1. 청랑의 오늘 명언 : 방향성을 만들어주는 계획 모든 계획이 내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습니다. 여러 요소로 계획은 바뀔 수 있습니다. 따라서, 완벽할 순 없습니다. 그렇다고 계획이 불필요할까요? 계획은 어떤 행동에 대한 방향성을 만들어 줍니다. 계획이 없다면 우리는 방향성 없는 행동을 반복할 뿐입니다. 존 F. 케네디존 F. 케네디는 미국의 35대 대통령이다. 아일랜드계 가톨릭 집안의 이민자 출신이었던 케네디가는 선대부터 장사로 부를 축적하여 존 F. 케네디 아버지 때부터 정치에 적극 참여하기 시작했다. 케네디는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엘리트 코스를 밟고 승승장구하여 최연소로 대통령 자리까지 오른다. 그는 대통령 임기에도 인종차별, 러시아와의 냉전에서 미국이 가야 하는 방향을 제시하였고 쿠바의 미사일 위기에서 러시아를 외교적으로 누르는 모습을 보이며 국민.. 2023. 7. 1. 청랑의 어휘 끝장내기 : de- 오늘은 de- 라는 어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de-는 "off, from : -에서 떨어진, 분리된"이라는 의미로 분리를 나타냅니다.여러분이 알고 있는 단어 중 분리를 나타내는 de-로 시작하는 단어는 무엇이 있나요?다른 어휘를 알고 싶다면 클릭하세요! 청랑의 어휘 끝장내기 : in-오늘은 in- 의 어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in-은 "not : -아닌, 않은"이라는 의미로 부정을 나타냅니다.여러분이 알고 있는 단어 중 부정을 나타내는 in-로 시작하는 단어는 무엇이 있나요?다른 jadewolves.tistory.com 2023. 6. 30. 일을 버려라! '일을 버려라!'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이 책을 선택한 이유제목부터 일을 버리라는 문구가 강렬하게 다가왔습니다. 요즘 시대에 쉽게 뱉을 수 없는 말이기도 하고 무슨 의미에서 이런 제목을 정했는지도 궁금하여 읽게 되었습니다. 책 소개미친 듯 일하기를 버리자통찰이나 획기적인 아이디어는 하루 14시간 동안 일한다고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창의력 발전 영향력은 폭력적인 장시간 노동에서 나오지 않는다. 당신은 미친 듯이 일하기를 멈춰도 된다. 날마다 즐겁게 일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그 이상은 필요 없다. 많은 이들은 긴 업무 시간과 극도의 분주함 부족한 잠을 명예로운 훈장처럼 여긴다는 게 문제다. 만성피로 상태는 자랑스러운 훈장이 아니라 어리석음의 표시일뿐이다.8시간이면 충분하고 40시간은 엄청.. 2023. 6. 30. 청랑 학습 코칭 성인E 후기 <2부> 한의대 편입을 위해 현재 한의학, 생물, 화학, 한문, 토익 총 5개 과목에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영어, 수학 등만 필요한 타 편입생보다 과목이 많다보니공부 시간과 양, 효율적인 시간 분배가 우선적으로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아래 2개 미션을 통해 아침 시간을 먼저 확보하고테스트 중 문제점이었던 공부의 흐름을 잡는데 집중했습니다. 다음 후기에서는 1차 목표로 세운 토익 900점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어떤 결과들이 나오고 있는지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3. 6. 30. 청랑의 오늘 명언 : 자기 최면의 힘 아침에 일어나 명상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그저 눈을 감고 숨을 내쉬면서 내가 원하는 미래를 상상하고 할 수 있다고 다짐해 보세요. 성공한 사람들은 하루를 시작하기 전 목표와 오늘 내가 해야 할 일과 이유를 떠올리며 자기 최면을 합니다.앙드레 지드앙드레 지드는 프랑스 출신의 소설가이며 노벨문학상의 영예를 안은 사람이다. 그는 어릴 적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엄격한 개신교 신자인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그는 몸이 쇠약해 학업 습득도 느렸고 지능 발달도 불규칙적이었지만 18세부터 문학에 열정을 보였다. 특히 아프리카 여행은 그가 글 쓰는데 전환점이 되었다. 여행 이후 엄격한 종교에 갇혀 있던 자아에서 벗어나 인간의 삶을 깊이 고찰하는 글을 써 내려갔다. 사생활 논란도 있었으나 그는 늘 새로운 것을 추구했으며 .. 2023. 6. 30. 청랑의 영숙어 : on top/to boot 원어민들이 회화로 자주 사용하는 숙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1) on top : "정상 위에"라고 해서 "일등으로, 성공한"이라는 의미로 사용됩니다.2) to boot : "트렁크에"라고 해서 "추가에, 게다가"라는 의미로 사용됩니다.위 숙어를 이용해 여러분만의 문장을 하나씩 만들어 보세요! 2023. 6. 29. 인구 미래 공존 '인구 미래 공존'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이 책을 선택한 이유16년도 발간된 ‘정해진 미래’라는 한국의 미래를 인구학적으로 풀어낸 책을 읽었습니다. 그 저자가 5년이 지난 21년 6월, ‘인구 미래 공존’이라는 책을 다시 집필하였습니다. 5년이 지난 저자의 생각에 변화가 있을지, 아니면 기존의 생각을 더 깊게 파고든 점은 없을지 궁금하여 읽게 되었습니다. 책 소개인구연금제도는 일하는 동안 기여분을 내고, 퇴직한 뒤에는 일하는 사람들이 내는 기여분 일부를 나의 연금으로 받는, 즉 후속세대가 윗세대를 담보하는 구조다. 그런데 한 세대 만에 기여해줄 사람이 절반을 넘어 61% 정도 감소하면 연금제도의 지속가능성이 의심된다. 윗세대와 아랫세대는 인식의 차이가 있으므로 인구 감소를 부정적, 긍정적으로 .. 2023. 6. 29. 교육 시장에 공정성이 필요한 이유는? 정부의 갑작스러운 수능 정책 발표정부는 수능을 5개월 남겨두고 갑작스러운 발표를 했다. 수능의 킬러 문항(고난도 문제)을 없애겠다고 말한 것이다. 사교육시장과 학부모 및 학생들은 정부의 갑작스러운 정책 발표에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킬러 문항은 그동안 고교수준에서는 쉽게 풀 수 없어 논란이 많았으나 변별력을 줄 수 있어 수능에 공신력을 주는 문제라고 여겨왔다. 수시에 의해 입시 불공정이 터져 나오면서 수능으로 대학교에 가는 것이 오히려 공정하다고 생각했다. 한편 고난도 문제도 사교육을 받지 않으면 맞출 수 없는 시대가 되면서 사교육 시장과 교육 시장이 하나의 거대한 카르텔을 형성하게 되었다. 이처럼 국가의 중대사인 교육의 병폐를 없애려 노력했던 역사 속 사례를 살펴보자. 과거제 카르텔 깨려 한 고려 덕종고.. 2023. 6. 29. 이전 1 ··· 375 376 377 378 379 380 381 ··· 432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