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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두마리 토끼를 잡다 수면은 뇌와 몸의 회복 시간인류는 오랫동안 낮과 밤에 대한 균형을 지키고 있었다. 그러나 전구의 발명이 인류의 삶을 확 바꿔 놓았다. 인류는 전구 덕분에 밤에도 낮처럼 활동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전구는 인류 문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켰지만, 불규칙한 수면으로 인해 인류의 건강에 빨간불이 켜져 버렸다. 불규칙한 수면과 늦은 취침은 우울증, 치매, 비만, 암 등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라는 연구 결과들이 쏟아져 나올 정도로 수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대만 출신의 푸 박사는 "인간이 잠들었다가 깨는 데는 여러 뇌 영역의 원활한 공조가 필요하다."라면서 "이런 뇌 영역이 손상되면 아예 잠을 못 자거나 잠들더라도 숙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렇게 중요한 수면은 뇌와 몸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 것일까?.. 2022. 12. 15.
아테네를 부국으로 키운 '솔론' 농업 기반 무너진 아테네를 맡은 솔론기원전 600년 무렵 아테네에서는 빚을 진 농민들이 채권자에게 토지를 저당 잡히고 심지어 몸까지 담보로 잡혀 노예가 되는 사례가 늘고 있었다. 농민층이 사라지면서 국가의 중산층이 무너졌고 빈부격차도 커졌다. 또 세금을 거둘 농민층이 급격히 줄자 아테네의 국가 재정도 바닥을 드러내고 있었다. 그리스 7현인(七賢人)의 한 사람으로서, 명문이지만 중류 재산가의 집안에서 태어난 솔론은 BC 594년 집정관 겸 조정자로 선정되어 아테네의 구원투수로 정권을 위임받았다.새로운 신분제를 도입한 솔론솔론은 농민이 없으면 아테네의 미래가 없다고 판단하여 새로운 신분 제도를 만들었다. 아테네의 모든 구성원을 소유한 재산과 생산력을 근거로 4개 등급으로 나눴다. 맨 위층인 펜타코시오메딤노이.. 2022. 12. 15.
하버드생들도 모르는 수면비법 뇌의 학습을 강화하는 수면수능이 가까워지고 있다. 12년 동안 열심히 노력한 결과의 응집체가 수능시험 성적표다. 수능이 코앞인 학생들은 자꾸 조급하고 불안해진다. 그러니 잠자는 시간을 줄여서라도 공부에 더 매달리고 있다. 과연 수면 시간을 줄인다고 공부가 잘될까? 그렇지 않다. 수면 시간이 부족하면 오히려 학습의 효율을 떨어뜨린다. 수면을 통해 뇌의 정보를 장기 자료화하게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그래서 수면 시간을 줄이면서 공부를 더 하겠다는 잘못된 생각을 버리라고 권하고 싶다. 차라리 질 좋은 수면을 통해서 학습의 효율을 높이는 게 바람직하다.질 좋은 수면 가이드1. 일정한 시간에 수면하자수험생들이 학교 수업과 학원 수업까지 마치고 귀가하다 보면 자정을 훌쩍 넘기기 일쑤다. 하루를 마무리하고 숙면해.. 2022. 12. 14.
날씨·건강 때문에 재기 실패한 나폴레옹 나폴레옹의 재등장나폴레옹(Napoleon Bonaparte I, 1769~1821)이 이끈 프랑스군은 1812년 러시아 원정에 실패한 이후 각 지역의 민족주의적 반란에 부닥쳤다. 그리고 마침내 1814년에는 프로이센, 오스트리아, 영국군으로 구성된 연합군에게 파리를 점령당했다. 나폴레옹은 퇴위 되어 지중해의 작은 섬 엘바(Elva Island)로 유배되었다. 그리고 루이 16세(Louis XVI, 1754~1793)의 동생인 루이 18세(Louis XVIII, 1755~1824)가 황제로 즉위하면서 왕정이 복고 되었다. 하지만 프랑스 시민들은 무능한 루이 18세에 실망, 나폴레옹을 다시 옹립하자는 움직임이 일었다. 1815년 2월 나폴레옹은 엘바섬을 탈출하여 칸(Cannes)에 상륙하였고 충직한 부하 1.. 2022. 12. 14.
가난한 고아 출신 추남 주원장 가난을 통해 강인한 정신력을 키워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인물 중에는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례가 많다. 일반적으로 가난은 많은 기회를 박탈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위대한 인물들은 가난을 배움의 기회이자 자신을 단련시키는 기회로 삼는다. 가난에 짓눌리거나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밑바닥부터 기본을 다지면서 실패와 좌절을 이겨내는 강인한 정신력을 키워나간다. 밥 한 끼조차 해결이 어려웠던 시절에도 그들은 가난을 통해 생존하는 법을 배우면서 신분 상승을 꿈꾸는 외적 동기로 삼는다. 가난하므로 포기한다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고 단지 불편했을 뿐이었다. 가난을 부끄럽게 생각한다면 고아 출신인 명(明)의 태조 주원장(朱元章)의 이야기를 들어볼 필요가 있다. 가난을 피하고자 승려가 된 주원장명사 .. 2022.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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