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의 생각하는 힘

 

'유대인의 생각하는 힘'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유대인의 학습법에 관한 책을 읽고 긍정적인 시각과 예시를 봤었습니다. 그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그 학습법을 고안했으며 어떻게 세계를 이끌어가는 사람들을 성장시킬 수 있었는지 궁금하여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유대인의 성공 비밀은 시스템적으로 오밀조밀하게 연결되어 마치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 중심에는 생각하는 힘이 있고 그 힘을 뒷받침하는 모든 것에 그들의 문화가 있다.

공부로 성공하는 것은 타고난 머리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한국인의 평균 IQ는 106점으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그에 반해 유대인의 평균 IQ는 94점으로 우리보다 12점이나 낮다. 하지만 그들은 머리를 쓰는 일에 있어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여주고 있다. 그 이유는 유대인들은 머리가 좋아지게 하는 문화가 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은 정답이 하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100명이 있다면 100개의 답이 있다고 생각하며 다름을 인정한다. 반대로 한국은 무조건 암기해서 정답을 맞히고 좋은 대학, 직장, 배우자를 만나야 한다. 생각하지 않는 사람으로 만들어 버리는 데 큰 차이가 있다. 교육 방식의 차이가 아니다. 교육은 문화의 부산물이다. 중요한 것은 문화다. 개개인, 국가가 문화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변화해 나간다면 더욱 성장할 것이다.

성공하려면 절대로 남보다 잘하려고 하지 마라

유대인은 경쟁의 개념을 남과 달라지는 것에 초점을 둔다. 남을 이기는 것이 아니다. 내가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 어떻게 살면 좋을지 깊이 있게 탐구한다.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답을 하는 ‘하브 루타’를 하는 것이다. 유대인이 탁월한 이유는 틀을 깨부수고, 자기만의 생각으로 자기만의 삶을 산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생각하는 능력이 있다. 이것은 인위적인 노력만으로 된 것은 아니다. 강력한 집단 문화가 생각하는 능력을 키웠고 자연스럽게 오늘날의 결과를 얻은 것이다. 우리도 자기 탐색을 할 시간이 필요하고, 문화 또한 뒷받침되어야 한다. 혼자서 바꾸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니 이러한 문화 속에서 있는 사람들끼리 커뮤니티를 만들고, 함께 하기 위해 뛰어들어라.

 

답을 하기 위해 스스로 생각할 수밖에 없는 질문을 던져라

유대인의 주된 특징 중 하나는 언제나 질문을 한다는 것이다. 질문을 하고 또 하며, 심지어 질문을 받아도 대답하지 않고, 도리어 질문을 한다. 그로 인해 그들은 다양한 대답을 도출할 수 있었고 독자적인 지식 체계를 구축하고 위대한 업적을 만들어 낸 것이다. 토론은 과정이며 다양한 사고를 하고 결론을 얻기 위한 다양한 실험을 내포하고 있다. 이것은 해결책이 아니라 해결 과정을 익히게 하는데, 이를 통해 삶에서 어떤 문제를 맞이하더라도 스스로 생각하는 힘으로 풀어낼 수 있도록 만든다. 그렇다면 어떤 질문을 던져야 할까? 정답을 구하는 단답식보다 생각해야 하는 질문을 던져야 한다. 그에 대한 합리적인 이유와 근거를 댈 수 있는 질문을 해야 한다. 그래서 스스로 논리력을 키우는 것이다.

삶에 미리 정해진 답은 없고 상황에 따라 스스로 답을 찾아야 한다

유대인이 생각하는 능력을 키운 이유는 삶에 정답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떤 것이든 내 생각으로써 풀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나의 방식으로 서울로 가면 되는 것이지, 남의 방식으로 갈 필요가 없음을 인식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이 자신만의 정답을 찾기 위해서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자유다. 하지만 그들은 시간개념이 철두철미하며, 해야 할 일을 제시간에 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들은 자신의 개성, 본질, 가능성에 집중하여 세상을 바꿀 생각을 한다. 돈이나 안정성을 기준으로 삼지 않는다. 또한, 그들은 공부를 습관이자 생활로 여기고 평생 한다. 평생 공부, 독서, 토론이 그들의 핵심 열쇠이자 창의적인 생각으로 이끄는 결정적 도구다.

 

 

 

유대인 문화의 핵심은 생각과 질문이었습니다.
그들이 공부와 인생을 연관 지어
굉장히 중요시하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창의적인 천재를 만들기 위해선
주위 문화가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공부에 도움이 되는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공부하는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