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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랑 도서 추천

나는 왜 생각이 많을까?

by JadeWolveS 2023.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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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생각이 많을까?'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주식 매매할 때 항상 고민이 많아 결정을 내려야 하는 시점에 머뭇거리는 일이 많았습니다. 생각을 정리하는 데 도움받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걱정하는 일의 90%는 일어나지 않는다

걱정거리의 79%는 실제로 일어나지 않고 16%의 사건은 미리 준비하면 대처할 수 있다. , 걱정이 현실이 될 확률은 5%인 것이다. 5%의 확률로 일어나는 일은 사상 초유의 천재지변처럼 사람의 힘으로는 막기 힘든 일이다. 그 외 일어나는 대부분의 일은 적절히 준비해 두면 막상 일이 벌어져도 괜찮은 것이다. 고민거리가 생기면 어떡하지?’ 하는 불안한 마음을 안고 행동하지 말자. ‘이런 결과를 만들어야지라는 마음가짐으로 적절한 대책과 준비 등을 생각해 보자. 문제가 생겼을 때 행동하지 않는 이유나 행동할 수 없는 이유를 찾는 등 소극적인 자세를 취할수록 불안은 점점 더 깊어진다. 불안할 때는 아무리 생각을 많이 해도 고민을 사라지게 만들 수 없다. 또한 하지 않고 후회하는 것보다 하고 후회하는 것이 낫다고 하는데, 인생을 길게 보면 맞는 말이다. 어차피 고민할 거면 적극적으로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결 못 하면 어쩌지?’가 아니라 어떡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 하고 행동 중심적으로 생각해 보자. 이런 사고방식을 갖춘 사람들이야말로 결과는 따라오는 것이라 믿고 흔들림 없이 행동하는 건 아닐까.

멍하니 있을 때 생각의 힘이 커진다

뇌는 바쁘게 생각할 때보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멍하니 있을 때 두 배의 에너지를 사용한다. 그럼 뇌는 왜 멍하니 있을 때 더 활발하게 움직이는 걸까? 뇌는 생각과 같이 의식적으로 어떤 일을 할 때 그 행동과 관련된 부위가 활성화되고, 그곳으로 에너지가 쏠리게 된다. 뇌 입장에서 보면 에너지가 한 곳에 집중되는 건 그다지 효율적이지 않다. 반면 멍하니 있을 때는 에너지가 뇌 전체로 분산된다. 특정 부위에 집중돼 있던 에너지가 여러 곳으로 분산되면 유기적 연결이 일어난다. 이 유기적 연결로 인해 이전에는 교류가 없던 것들이 만나게 되고, 순간적으로 새로운 발상이나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다. 이를 비유하자면 꿈을 꿀 때와 비슷하다. 꿈속에서는 현실에서 있을 수 없는 조합의 사람이나 물건이 등장하고 비현실적인 상황이 전개되곤 한다. 뇌 전체가 활성화돼 맥락 없이 연결되면 의식적인 사고로는 생각해 낼 수 없는 대단한 아이디어가 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초조함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길수록 초조함은 증폭된다

미시간대 연구진은 분노와 관련해 다음과 같은 실험을 했다. 연구는 총 3단계로 진행됐는데, 먼저 1단계에서는 참가자를 다음과 같이 두 그룹으로 나눈 뒤 특정 작업을 수행하도록 지시를 내렸다.

 

초조함을 생각하는 그룹, 초조함을 생각하지 않는(다른 생각을 하는) 그룹

  

그러자 그룹에 속한 사람들은 그룹에 속한 사람들보다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행동이 서툰 사람에게 핀잔을 주거나 비판하기도 했다. 이러한 경향은 초조함을 생각하는 그룹에게만 나타났다. 2단계는 1단계와 같은 내용의 실험을 하되, 실험자 수를 더 늘려서 진행했다. 결과는 같았다. 초조함을 생각하는 그룹 사람들은 별거 아닌 일에도 분풀이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3단계 실험은 이전의 실험과 다르게 그룹에게 무려 8시간이나 초조함을 생각하게 했다. 마지막 실험에서도 그룹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불쾌한 일이 생기면 다른 사람을 공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 초조함은 초조함을 부르는 것이다. 사람은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나 불쾌한 일이 생기면 공격적으로 변한다. 불안은 화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75년의 추적 연구로 밝혀진 행복과 건강을 향상시키는 한 가지 방법

우리의 행복과 건강을 향상시키는 것은 좋은 인간관계이다. 인간의 행복과 건강은 집안, 학력, 직업, 주거 환경, 연 수입, 노후 자금의 유무가 아니라 인간관계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다는 것이다. 더불어 단 한 명의 친구라도 좋으니, 진심으로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곁에 있는지가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인관계가 좋은 상황(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곁에 있는)에서는 긴장이 풀려 뇌가 건강하게 유지되고 심신의 고통이 완화되는 반면에 고독을 느끼는 사람은 병에 걸릴 확률이 높고 수명이 짧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부자나 사회적 지위가 높다고 해서 행복한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이다.

 

 

 

일상 속의 고민도 주식에서 고민과 비슷한 점이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앞으로 주식 거래의 매수와 매도 타점이 올 때
잠시 멍하니 있거나 긴 호흡으로 한숨을 돌리면서
뇌를 재충전하여 결정하려고 노력해야겠습니다.

 

 

생각과 관련된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된다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된다'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

jadewolve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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