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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랑 도서 추천

신비한 물 치료 건강법

by JadeWolveS 2023.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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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물 치료 건강법'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요즘 살이 많이 찌고 잘 빠지지 않아 고민이었는데 물만 제대로 마셔도 살이 빠진다는 말을 듣고 내용이 궁금하여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비만의 가장 큰 원인은 탈수

첫 번째 그릇된 가정 - 목마름이 인체 내 탈수의 유일한 신호다.

실제로 목마름은 믿을 만한 신호가 아니다. 인체는 목마름 징후를 나타내지 않고도 세포 내부에서 격심한 탈수를 겪을 수 있다. 몸 안에 수분이 부족하면 부족분의 66%는 세포 안에서 뽑아내고, 26%는 세포 주위 환경에서 끌어낸다. 나머지 8%만이 혈액에서 소실된다. 그렇지만 혈액순환에서 수분 소실을 보충하려고 모세혈관 그물이 압축되며, 광범위한 분배망을 점차 수축시킨다. 큰 혈관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 혈액 구성은 수분 결핍이 분명하게 드러날 만큼 측정할 수 있을 정도로 변하지 않는다. 이것이 혈액검사에서는 국소적 갈수 증상을 설명할 아무런 징후가 나타나지 않는데도, 인체가 메마른 부위의 세포 내부에서는 갈수 징후를 겪는 이유다.

두 번째 그릇된 가정 - 어떠한 액체도 인체의 수분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따라서 제조된 음료수와 액체가 물과 똑같은 방식으로 인체를 만족시킨다. 이것은 인체의 액체 관리와 관련해서 가장 심각한 내용이다. 이런 잘못된 인식이 오늘날 우리 사회의 모든 건강 문제의 배경이다. 음료 산업은 광고의 힘만으로도 아장아장 걷는 아이들에서 80대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의 생활방식을 조종한다. 일부 제조된 음료수는 몸 안에서 천연의 물처럼 기능하지 않는다. 일부 식물이 스스로 카페인이나 코카인을 제조하는 이유를 이해하면 이 문제도 쉽게 인식할 수 있다. 우유와 과일주스까지도 인체의 일상적인 수분 요구를 충족시킬 수 없다. 좋든 싫든, 유명 상표의 물이든 맹물이든 물맛에 익숙해져야 한다. 더 맛있다고 느끼는 물이 도착하기를 기다리지 말고 갈증과 탈수를 규칙적으로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알코올성 음료수 뭐가 문제인가?

  • 알코올은 뇌의 비상 급수 시스템을 방해한다. 이것이 뇌의 탈수를 야기하며, 뇌의 탈수가 숙취 두통으로 표현된다.
  • 알코올은 중독성이 있으며, 기능적으로 우울증을 초래한다.
  • 알코올은 발기부전을 야기한다.
  • 알코올은 간 손상을 초래한다.
  • 알코올은 면역 시스템을 억압한다.
  • 알코올은 온갖 암이 발달할 기회를 늘려준다.
  • 알코올은 활성산소를 생성하는데, 이것들이 자유롭게 순환하게 내버려 두면 일부 민감한 조직을 공격하여 손상을 입힌다.

 

카페인 함유 음료수의 문제점

전문가적 견해로는 카페인은 뇌세포에 온갖 유해한 영향을 주어 외부 자극으로부터 뇌를 탈구시키는 형태의 뇌 생리 상태를 야기한다. 게다가 카페인 과다 섭취가 유발하는 탈수는 파괴적인 수많은 건강 문제, 그 가운데도 천식과 알레르기를 초래한다. 청량음료의 주요 성분인 카페인은 일종의 마약이다. 카페인은 뇌에 미치는 직접적인 작용 때문에 중독성이 있다. 또 카페인은 신장에 작용해 소변 생산량을 늘린다. 카페인은 이뇨 성질이 있어 생리적으로 몸을 탈수시키는 인자다. 바로 이것이 청량음료를 많이 마시고도 결코 수분이 충족되지 않는 이유다.

살찌는 사람에게 물은 천연 치료제

물 소비와 체내 지방 축적은 역수의 관계다. 물을 적게 마실수록 그만큼 음식을 더 많이 먹으려고 한다. 그리고 육체적으로 활동적이지 않다면 많이 먹을수록 그만큼 지방이 더 많이 축적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인체는 24시간마다 물을 약 4만 잔을 재생시키고 또 부단히 순환시킨다. 한 잔이 250cc라면 혈액순환은 24시간마다 물 1리터를 운반하는 셈이다. 이러한 생리기능에는 막대한 에너지가 필요하다. 따라서 물을 마실 때 교감신경계의 리파아제 활성화를 통해 인체에 비축된 지방에서 에너지가 방출된다. 음식을 먹기 전에 물을 한 잔 마시면 적어도 2시간 동안은 교감신경계가 아드레날린과 노르아드레날린 분비를 자극한다. 교감신경계에 대한 물의 직접적인 작용은 호르몬 감수성 리파아제를 강하게 활성화하여 육체적 활동을 증강할 에너지로 사용할 지방을 분해하게 한다. 바로 이것이 물을 마시고 잠깐 지나면 공복감이 사라지는 이유다. 일상적인 식단에 물이 흡족하게 포함되지 않으면 음식에 있는 미네랄을 적절하게 흡수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이때 인체가 산성화되고 산성화된 혈액이 섬세한 동맥혈관 세포막을 부식시킨다. 물질대사의 산성 노폐물을 제거하여 소변으로 배출하기 위해서는 물과 미네랄이 필요하다. 옅은 소변은 인체가 알칼리 상태라는 좋은 신호이고, 짙은 노란색이나 오렌지색 소변은 인체가 산성화되었음을 의미하며 심장병 발병의 일차적 신호다.

 

 

 

물의 칼로리는 0kcal인데 그 활동량은 어마어마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이 몸속에서 순환함으로써 에너지를 쓰도록 만들게 되니
물만 마셔도 살이 빠진다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건강과 관련된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잠의 발견

'잠의 발견'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학습 코칭 및 청소년과 유아들의 성장에 잠이 미치는 영향에 관해서 다양한 책을 읽다 가장 체계적이면서 합리적인 생각을

jadewolve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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