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버는 주식은 따로 있다

 

'돈 버는 주식은 따로 있다'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주식을 하면 돈을 잃는다고만 생각하는데 그 생각을 깨보기 위해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대출받아서 주식 사면 망한다

레버리지를 일으켜 주식을 가장 많이 사는 사람은 워런 버핏입니다. 대신 아무 때나 사는 게 아니라 사람들이 공포에 질려서 주식을 사면 안 될 것 같고 자본주의 체제가 무너질 것 같은 심지어 주식시장이 사라져 버릴 것 같은 시기가 우리의 뇌를 지배할 때 레버리지를 일으켜 최대한 주식을 많이 삽니다. 이처럼 대출을 활용해 주식을 사는 것은 두 가지 조건이 맞았을 때 안전하고 위험하지 않습니다. 첫 번째는 기업의 가치가 터무니없이 저평가일 때와 두 번째는 그 주식이 우량하고 장기적으로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업의 주식일 때입니다. 이 두 조건이 맞는 기업을 사되 기업의 문제가 아닌 외부적인 요소 때문에 주식가격이 심하게 무너졌을 때 대출을 활용해야 합니다.

개인투자자가 기관, 외국인 투자자보다 유리하다

기관투자자와 외국인 투자자들에 대한 가장 큰 오해가 개인투자자들은 알지 못하는 고급 정보가 있어서 개인투자자들이 매일 손실을 보고 그 손실을 기관과 외국인들이 다 가져간다는 것입니다. 불법적인 내부자 정보가 있는 것은 부인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개인투자자들은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내부자 정보가 맞을 때도 있고 틀릴 때도 있다는 겁니다. 바이오 기업에서 어떤 신약이 임상 중인데 3상에 성공할 것이라는 사설 정보지가 자주 등장합니다. 그런데 사실 임상이 성공할지 실패할지는 해당 기업 CEO도 문서를 받기 전에는 알지 못합니다. 해당 기업 CEO조차 알 수 없는 것을 사람들은 고급 정보라고 하면서 믿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고급 정보가 맞을 때도 있지만 틀릴 때도 있다는 것 그렇다면 성공할 확률은 반반이라는 것인데 이게 고급 정보일까요?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실수를 반복한다

사기꾼은 무지와 무능을 파고드는 것이 아니라 욕망을 파고듭니다. 내 말을 들으면 돈을 빨리 벌고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넣어줍니다. 빨리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 노력과 과정 없이 쉽게 돈을 벌고 싶은 사람 등 우리 마음속에 존재하는 돈에 대한 욕망을 자극합니다. 돈에 대한 욕망이 큰 사람 돈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 욕심은 계속 커지고 같은 실수를 반복합니다. 욕심과 욕망은 인간의 뇌를 바보로 만듭니다. 세력들은 그런 사람들의 돈을 노리고 있습니다. 욕심을 내려놓고 조금 길게 투자하면 어렵지 않게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워런 버핏이 투자는 머리로 하는 게 아니라고 했습니다. 투자를 잘하는 사람은 머리가 좋은 사람이나 경제를 잘 아는 사람이 아니라 욕심을 잘 다스릴 줄 아는 사람, 돈을 사랑하지 않고 내 눈에 보기 좋은 것들에 현혹되지 않으며 내 마음을 냉정하게 잘 다스리는 사람이라고 표현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투자의 성공은 타이밍이 아니라 시간으로부터

이제는 나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투자란 무엇인가? 투자는 미래를 바라보는 행위인 동시에 미래의 시간으로부터 이익을 얻기 위해 현재 남아있는 현금을 배분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기업의 주식을 저렴할 때 사서 비쌀 때 팔아야 하지만 반대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배워야 합니다. 올바른 교육과 정확한 이해를 통해 본성을 누를 수 있습니다. 빨리 부자가 되고 싶은 욕심, 그 욕심으로 인해 맞힐 수 없으면서도 예측을 기초로 하여 투기하는 사람 주위에 이런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사람의 본성은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있는 것도 아닐 겁니다.

 

개인투자자도 손실만 입는 게 아니라 심리를 잘 파악하고
충분한 가치투자와 시간의 투자를 함으로써 수익을 볼 수 있다는게 핵심입니다.
이 책은 위대한 투자자의 일례와 명언을 통해 주식투자에 대한 관점을 설명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개인투자자가 한 번 더 주식에 대해 생각할 기회가 되는 책입니다.

 

투자와 관련된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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