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을 위한 권력학

 

'사장을 위한 권력학'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권력의 의미를 더 자세히 알고 싶었고 비즈니스에 권력이 어떻게 작용해야 하는지 배우기 위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사장에겐 힘이 필요하다

권력은 무언가를 이루고 싶어 하는 사람에게 그 어떤 것보다 강력한 도구가 되어 준다. 권력의 메커니즘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사실 리더는 혼자서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존재다. 자신의 권력을 확고히 하려면 굳건한 지지 기반을 구축해 조직의 상부부터 말단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자신의 결정을 따르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독재력 있는 리더의 발목을 잡아끄는 반권력 이데올로기 4가지

• 수평적 구조에 대한 맹신
• 제멋대로 설정한 회사의 강점
• 조직 문화 탓
• 잘못된 권한 위임

사장이 권력을 구축하는 방법

어떤 조직이든 세 지지층(핵심 지지층, 예비 핵심 지지층, 일반 구성원)으로 이루어져 있고, 각 지지층의 규모에 의해 권력의 구조가 결정된다. 권력자에게 중요한 일 중 하나는 자신을 직접적으로 지지하는 핵심 지지층을 끊임없이 통제하는 것이다. 권력 기반 강화를 위한 기본 이론은 핵심 지지층 수를 줄이고 자신의 확고한 지지자로 만드는 동시에 그들을 불안정한 상태로 두는 것이다. 핵심 멤버를 불안정한 상태로 만들려면 제2층인 예비 핵심 지지자층의 수를 늘림으로써 핵심 멤버에게 ‘당신들을 대체할 존재가 얼마든지 있음’을 보여주면 된다. 제1층인 핵심 멤버에 대해서는 불안정한 상태로 만드는 동시에 충분한 보상을 함으로써 그들의 충성심을 지속시킬 필요가 있다.

 

권력이 센 사장이 죽은 기업도 되살린다

권력 기반을 다지더라도 그것만으로는 외부와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다. 외부와의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또 한 가지 요소인 동원력이 필요하다. 핵심 멤버의 지지만으로는 전쟁에서 이길 수 없다. 따라서 거대한 지지 연합을 결성해야 한다. 권력의 다섯 번째 법칙이다. 리더가 외치는 대의가 광범위한 계층으로부터 지지를 받아야 한다. 조직 내부에 학연 등을 기준으로 한 신분의 차별이나 사업부 간 파벌주의가 존재하는 회사는 광범위한 지지 기반을 만들 수 없으며, 그 결과 동원력을 이끌어낼 수 없다.

권력을 유지하고 강화하는 7가지 비책

사람들이 가장 원하는 자원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것을 배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권력자에게 보호받고 있다’라는 생각을 갖게 하라. 권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사람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 때로는 마음을 얻기 위해서 회사의 돈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필요도 있다. 권력자라면 방패막이, 혹은 악역을 대신 떠맡을 사람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핵심 지지층을 불안정하게 만들기 위해 언제든지 대체할 존재를 준비해 놓는 방법이 있다. ‘지금이다’ 싶은 중요한 순간에는 다른 사람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어야 한다. 의외로 중요한 것은 장소와 시간을 결정하는 힘이다. 시간과 장소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권한이 누구에게 있는지 끊임없이 보여줘야 한다. 자신의 패를 불필요하게 많이 보여주는 것은 권력자가 하지 말아야 할 일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금기 사항이다.

사장이 권력학을 배워야 하는 이유

기업은 끊임없이 자기 혁신을 지속하지 않으면 경쟁 상대에게 지고 만다. 살아남으려면 이기는 전략을 실행할 수 있는 독재력 있는 리더를 어떻게든 최고 경영자의 자리에 올릴 필요가 있다. 조직 내부에 얽혀 있는 이해관계를 초월해 외부에서 정통성을 찾는 것이 논리적으로는 올바른 답이다. 권력의 원천을 회사 밖에 두게 되면 사내에게 강력한 권력을 행사하기가 더 용이해진다. 비계급적이고 민주적이며, 경쟁력까지 갖추고 있는 회사라면 동원력을 높임으로써 권력을 강화할 때도, 대외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때도 분명 유리할 것이다. 최고 경영자의 인격이나 능력과는 상관없이 건조한 관점에서 권력 강화를 위한 계획을 설계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권력의 의미를 정의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권력이 지니고 있는 여러 가지 면을 보여주면서
어떤 판단이 최선인지 이유를 말하면서 설명합니다.
기업의 최고 직책을 맡고 있거나 임원급 간부들이 읽어볼 만한 책입니다.
권력 메커니즘을 파악해야 할 위치에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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