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 보고서의 정석

 

'한 장 보고서의 정석'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업무에서 보고할 때 보고서 양식의 개선이 필요했습니다. 보고서는 어떻게 정리하면 좋을지 배우기 위해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왜 ‘까이는가’?

핵심이 없다. 한 장 보고서 시대에는 짧게 핵심만 생각할 줄 아는 능력이 더욱 중요하다. 두서가 없다. 똑같은 말도 어떤 순서로 이야기하는지 어떤 맥락으로 이야기하는지에 따라 전달력이 달라진다. 말의 구조가 보여야 사람들이 쉽게 주목한다. 소설을 쓴다. 보고서는 철저히 팩트 기반이다. 담백한 보고용 문장력이 필요하다. 액션 플랜이 없다. 일을 ‘진행’시키기 위한 것이 보고라면 액션 플랜이 반드시 요구된다.

핵심 요약

수많은 보고 자료도 결국 단 하나의 결정을 위한 것이다. 그렇기에 목적을 알면 당연히 핵심을 쓸 수 있다. 상황 보고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정확한 정보 전달이다. 상사가 해줘야 하는 게 뭔지 명확한 액션 플랜 정보가 중요하다. 제안 보고의 포인트는 제안이 납득되게끔 문제를 잘 정리하고 이해시키는 것이다. 납득이 돼야 제안으로 넘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구조 정리

구조의 핵심은 ‘일 진행에 가장 필요한 정보를 이해하기 쉬운 순서로 정리했는가‘다. 보고의 구조는 상대방이 궁금한 것을 알고 싶은 순서대로 쓰는 것이다. 저절로 이해되는 구조란 상대방이 생각하는 구조고 그 구조는 상대방의 질문으로 나온다. 보고의 완성은 피보고자에게 있다.

보고 문장 tip 10

보고서 문장은 ‘전달 효율’을 우선시하는 ‘실용적 글쓰기’이기에 간결한 문장력이 요구된다. 동일한 성질의 부류나 범위로 묶어주는 범주화가 필요하다. 너무 두루뭉술한 것을 쪼개주는 것도 보고서에 요구되는 역량이다. 제목에는 ‘무엇을 위해’라는 명분을 넣어주면 좋다. 보고서는 개조식 문장으로 짧고 명확하게 써야 하므로 가능한 조사도 생략하고, ~함, ~임, ~됨 등의 평서형 종결 어미도 생략한다. 보고서는 소설이 아니므로 객관적 표현을 기반으로 작성해야 한다. 회사를 움직이는 보고서에는 숫자가 필요하다. 한 장 보고서용으로는 교과서적인 대답인 문어체가 더 적확하다. 축약어 덕분에 보고서가 짧고 깔끔해질 때가 많다. 중간보고와 이메일 보내기는 보고 시 꼭 하면 좋은 2가지다.

 

 

 

보고서를 한 장으로 줄이기 위한 핵심은 상대방이 알고 싶은 내용을
구조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작성하는 게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다양한 보고 양식 사례를 들어가며
알아보기 쉽게 내용을 전개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사회초년생이나 보고서를 더 잘 쓰고 싶은 사람에게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
보고서 양식을 유형별로 소개하고 있어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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