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회사만 가면 힘들까'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인간관계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직장에서의 인간관계가 어려워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 소개
무른 나를 위한 거절 잘하기
우리는 타인과 잠시 함께할 뿐이다. 내 소유물이 아니다. 세상 사람들이 다 나를 좋아할 수는 없다. 회사에서 집중해야 하는 건 인간관계가 아니라 내 일을 잘하는 것이다. 분명하게 거절 잘하는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는 게 중요하다. 습관적인 겸손은 금물이다. 내 감정의 선을 명확하게 표현해야 만만해 보이지 않는다. 친한 사이일수록 더 조심해야 한다.
지속 가능한 관계를 위한 세련되게 화내기
직장에서 인간관계에 집착하지 않고 쿨하게 지내기 위해서는 우선 상대방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고 마음을 비워야 한다. 그리고 억지로 친하게 지내려 하지 말자. 안 맞는 사람과는 거리를 둔 채로 지내도 좋다. 사회에서 인간관계는 냉정함이 기본값이다. 화를 내면서도 관계를 깨지 않으려면 ‘기분’과 ‘사실’을 칼같이 구분해야 한다. 직장에서 화가 났을 때 다스리려면 일단 행동을 멈추고 화를 뒤로 미룬다. 그리고 화가 나는 이유를 생각해 본다. 화를 유발한 상대에게 감정을 표현하되 비난하거나 빈정거리지 않는다. 화가 나더라도 어떻게 표현하는가에 따라서 품위를 잃지 않을 수 있다.
관계 형성의 기본 소통 잘하기
나쁜 말버릇을 가지고 있다면 당장 고쳐야 한다. 나의 말로 상대가 상처 입은 이상, 나쁜 뜻이 아니었더라도 결코 변명이 되지 못한다. 타인에게는 주제넘거나 남이 알면 곤란한 일을 절대 공유하지 마라. 반드시 후회하게 된다.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끝까지 사수해야 하는 경계선이 있다. 선을 넘는 순간 관계는 종료 된다. 남을 차별, 갑질, 무시해서는 안 된다. 사람이 잘못 배운 티가 나는 순간이다. 예쁘게 하는 말은 관계도 예쁘게 만든다.
직장생활 스텝 업 호감 가는 사람 되기
동료의 도움이나 배려를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자. 고마운 마음을 표현해야 한다. 공과 사는 철저히 구분하자. 시간에 대한 횡령을 가장 경계하라. 돈을 받고 일하는 이상 프로여야 한다. 목표를 스스로 세우고 최선을 다하라. 매력적인 사람은 자기 과시를 하지 않는다. 사실만 말하고 오해할 일을 만들지 않는다. 상대를 당황하게 하거나 깎아내리는 말을 하지 않는다. 인복을 가지고 싶다면 상대를 인정하라. 아닌 사람은 곁에 두지 말고 멀리하라. 내가 먼저 상대의 인복이 되자.
직장에서 관계를 잘 유지하려면 명확하게 자기 표현할 줄 아는 게 중요하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 책은 문학 형식으로 내용을 전개하고 팁을 마지막에 설명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직장에서 인간관계에 지친 사람이 읽으면 좋은 책입니다.
인간관계에 관한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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