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폭등 20가지 급소: 기본편

 

'주가 폭등 20가지 급소: 기본편'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주식장에서 세력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이들이 어떤 이슈를 가지고 어떤 방식으로 주가를 상승시키는지 알기 위해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흑자전환

1분기 실적 : 4월 15일 ~ 4월30일 (대형주), 5월1일~5월15일 (중, 소형주)

2분기 실적 : 7월 15일 ~ 7월30일 (대형주), 8월1일~8월15일 (중, 소형주)

3분기 실적 : 10월 15일 ~ 10월30일 (대형주), 11월1일~11월15일 (중, 소형주)

4분기 실적 : 다음 해 1월 15일 ~ 1월30일 (대형주), 2월1일~2월15일 (중, 소형주)

 

흑자전환을 예상할 수 있는 신호 중 첫 번째는 CEO가 자신이 보유 중인 자기 회사 주식을 갑자기 2배로 늘리는 경우다. 사업 부문별 각자 대표 체제였던 기업이 갑자기 모든 사업 부문을 총괄하는 부회장직을 만드는 경우와 공장 가동률이 갑자기 증가하는 경우 및 전년 공기에 대형악재 발생으로 그해 영업이익 적자가 발생한 경우다.

인물 영입

여기서 말하는 인물은 경영자일 수도 있고 연예인일 수도 있다. 핵심은 영입한 인물이 주가에 미치는 파급력의 정도이다. 또한 인물이 나가는 예도 있다. 기업실적에 악영향을 미치는 인물이 사임하고 회사를 떠나는 경우는 그동안 악재로 작용하던 인물이 사라짐으로써 주가에 탄력이 붙는다. 마지막으로 인물이 투자하는 경우이다. 연예인, 정치인 등 유명 인사나 빌 게이츠 같은 글로벌 기업 대표 혹은 워렌 버핏 같은 유명한 투자가가 어떤 기업에 투자하는 경우인데 이들은 정보의 접근성에서 우월적 지위에 놓여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인적 분할

M&A 반대 개념인 인적 분할은 말 그대로 하나의 회사를 2개로 나누는 것이다. 이러한 기업분할에는 물적 분할도 있다. 이 차이는 새로 만들어지는 회사의 주식을 누가 어떻게 갖느냐에 있다.

상장폐지 모면

주식투자에 있어서 최악은 투자한 기업이 상장폐지를 당하는 것이다. 리스크 중 최대 리스크이다. 하지만 상장폐지를 당할 줄 알았던 기업이 폐지당하지 않고 상장을 유지하게 된다면 이는 엄청난 리스크 해소다 따라서 주가가 급등하는 경우가 많다.

지배구조

지배구조 관련 호재를 말한다. 여기서 호재란 대기업의 계열사로 편입이 된다든지 오너 일가가 지분을 매입한다거나 최대 주주 혹은 2대 주주가 우량한 기업으로 변경되어 지배구조가 개편되는 것을 말한다. 이는 기업의 지배구조가 더욱 탄탄해지는 것을 의미한다.

기술개발

획기적으로 새로운 기술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거나 새로운 기술을 타사로부터 이전받는 경우, 반대로 개발한 신기술을 타사에 파는 경우 등을 말한다. 과거 닷컴 버블 시기에 새롬기술이 인터넷을 이용해 무료로 통화를 할 수 있다는 다이얼패드라는 획기적인 기술을 선보여 주가가 폭등했다.

경영권분쟁

말 그대로 경영권을 놓고 다툼이 벌어지는 경우다. 이 경우 기존 경영진과 새롭게 경영권을 손에 넣으려는 세력 사이의 경영권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지분율을 확보하기 위해 더 많은 주식을 손에 넣으려는 경쟁이 일어난다. 당연히 주식의 가치는 올라갈 수밖에 없다.

정부 정책

정부가 특정 산업을 육성 및 지원하거나 규제를 푸는 등 특정 산업에 유리한 정책을 펼치는 경우를 말한다. 예를 들어 문재인 정부가 발표한 치매국가책임제 정책은 치매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 등 치매와 관련된 기업의 주가 상승 요인이 된다.

 

 

주가 폭등의 사유가 상당히 다양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식 매매 종목을 선택할 때
조사를 더 심층적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식 공부에 도움이 되는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우리가 모르는 주식투자 세력의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