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커피 스타벅스 은행 스타벅스 코인

 

'스타벅스 커피 스타벅스 은행 스타벅스 코인'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스타벅스에 관한 책을 읽으며 스타벅스의 마케팅 공부를 좀 더 깊이 있게 해보고자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디자인씽킹이란? 더 나은 미래를 그리는 과정이다.

스타벅스 브랜드 디자인

혁신적인 변화를 추구한다. 하워드 슐츠는 시애틀의 고급 커피 원두 판매점에 불과했던 스타벅스를 인수하고 글로벌 커피체인 기업으로 성장시킨다. 하워드 슐츠는 마케팅 전문가이자 디자인씽킹 기분의 창조 경영을 한 대표적인 인물이다. 효과적인 마케팅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디자인할지를 고민해야 한다. 마케팅은 최대한 많은 소비자의 마음을 이끄는 방법을 디자인하는 분야이다. 마케팅 기획에서 광고, 홍보 제작까지 디자인의 범주다. 스타벅스 로고 중심에는 모비딕에 등장하는 바다의 요정 사이렌을 부각했다. 커피콩의 향과 맛 그리고 카페인의 치명적인 매력에 세이렌이란 이미지를 입혔다.

하워드 슐츠의 디자인씽킹, 디자인경영

하워드 슐츠는 커피와 커피문화에 대한 그의 부족한 전문성을 보완하기 위해 유럽의 커피 시장과 유럽식 커피문화를 벤치마킹했다. 디자인경영을 논할 때 등장하는 대표적인 기업과 브랜드가 있는데 세계 최대의 패스트 패션 브랜드 자라는 보름 안팎으로 상품을 디자인하고 제작한 뒤 전 세계 매장에 유통한다. 세계 최대 식품회사 네슬레는 메일을 등록한 회원에게 신상 제품을 보내고 소비자의 반응을 살펴본다. 디자인경영 프로세스는 '더블 다이아몬드 모델'을 이해하면 성공 요인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디자인씽킹을 기초로 하는 디자인 경영 프로세스 '더블 다이아몬드 모델'

 

• 시작 - 관찰(공감 디자인을 위한 조사 활동)
• 중간 - 개발과 전달 (사업가가 마주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성, 해결책을 찾아 선택하는 과정)
• 마지막 - 테스트 과정 (소비자의 피드백을 활용)

직원이 기업의 중심

스타벅스의 모든 것을 카피해도 우리 직원들은 카피할 수 없다. 스타벅스의 직원들은 하워드 슐츠의 자부심이었다. 스타벅스의 직원은 파트너이자 수평적 관계다. 근속한 직원들은 스톡옵션을 받거나 학자금을 지원받는 등 만족스러운 임금과 복지를 지원하여 직원들의 사기를 높인다. 이로 동기 부여된 직원들은 자연스럽게 고객에게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식음료 사업의 핵심은 맛 그리고 고객 응대 서비스다. 스타벅스가 강조하는 기업의 성공 요인은 커피 문화 경험과 편안한 공간이다. 스타벅스가 호주와 베트남에서 고전하는 이유는 역사 문화 관습 기후 사회현상 가격 경쟁력에서 찾을 수 있다.

 

스타벅스의 버즈 마케팅의 정석

버즈 마케팅이란 꿀벌이 움직이며 윙윙거리듯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게 하여 상품에 대한 입소문은 내게 하는 마케팅이다. 매장 직원이 고객의 이름을 잘못 들었거나 스펠링을 몰라서 저지른 엉뚱한 실수가 SNS에 퍼지면서 확산되었다.

스타벅스 코리아의 전략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타벅스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이화여자대학교 학생들을 타깃으로 잡았다. 당시 이대거리는 돈과 시간을 소비하고 싶은 세련된 장소였다. 이후 이대 스타벅스 1호점은 명소가 되고, 낭만의 거리 유행을 선도하였다. 브랜드의 이미지가 적합한 타깃과 트렌드를 잘 파악한 사례다. 스타벅스 리워드는 자주 이용하는 VIP 고객에게 남들과 다른 특별한 혜택을 줌으로써 지속적인 방문이 이루어지도록 유도하는 프로모션이다. 스몰럭셔리에 대한 욕구를 충족한다.

하워드 슐츠의 프리미엄 커피에 대한 핵심 가치

• 커피에 대한 확고한 권위자 역할
• 파트너들과의 애착 관계 형성
• 고객들과 정서적 유대감 강화
• 글로벌 지위 확대 및 각 매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스타벅스 중심화
• 윤리적 원두 구매 및 환경 문제 해결
• 혁신 성장 플랫폼 마련
• 지속 가능한 경제 모델

스타벅스는 새로운 기술혁신을 기반으로 디자인도 빼놓지 않았다. 스타벅스는 고객 주문, 결제, 리워드, 개인화를 주요 키워드로 설정하고 IT인재 영입을 서둘러 디지털 벤처 부서를 신설하여 스타벅스 디지털 서비스를 활성화했다. 하워드 슐츠는 기술혁신 도입 디자인을 마련하고 케빈 존슨에게 스타벅스의 미래를 맡기고 은퇴하였다. 케빈 존슨은 IBM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오랜 기간 경력을 쌓은 IT 전문가이다. 하워드 슐츠는 디지털 기술에 스타벅스를 맡긴 것이다. 이후 스타벅스는 다양한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커피 원두 종류에 따라 추출 시간과 온도가 자동으로 설정되는 스마트 커피머신을 개발하고 커피를 소비하는 고객들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지향했다.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마이 스타벅스 바리스타 서비스를 만들어 냈다.

 

 

 

본질은 맛과 서비스지만
이걸 어떤 방식으로 마케팅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워드 슐츠의 디자인씽킹과 마케팅을 보고
마케팅을 하기 전에 어떻게 디자인할 것인지를 먼저 생각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스타버스 마케팅 공부에 도움이 되는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스타벅스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