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2045 인공지능 미래보고서

 

'AI 2045 인공지능 미래보고서'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최근 AI 관련 서적과 19년도에 집필된 이 책의 내용을 비교하여 약 5년 사이에 얼마만큼 기술이 진보되고 우리의 삶에 스며들었는지 궁금하여 읽게 되었습니다.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이 책을 통해 AI와 마주하는 법을 비롯해 인간의 약점과 가능성의 크기를 엿볼 수 있다. AI는 매일 진화한다. 인간도 바뀌어야 한다.

2045년을 찾아서

인공지능 vs 인공지능, 길들일 수 있을까?

지금의 AI는 일제히 같은 판단을 내려 자본시장을 급변시킬 위험이 있지만, AI가 학습 능력을 높이면, 다양한 수요와 공급이 충돌하며 가격을 형성해 나가는 자본시장에 가까워질 수 있다. 그러나 역사상 유례없는 천재지변이 일어났을 때, 경험을 바탕으로 예측하는 AI는 그동안의 데이터가 없어 잘못된 판단을 내린다면 시장은 더욱 혼란에 빠질 것이다. 투자 전문가 짐 로저스는 “다가올 금융 위기는 리먼 쇼크 때보다 훨씬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러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AI는 아직 발명되지 않았다.”라고, 우려한다.

보이지 않는 변화

 AI와 겨루며 함께 일하다

제1차 산업혁명 때는 인간 노동자가 기계의 등장으로 일자리를 잃었다. 비약적인 진화를 거듭한 AI는 법률과 의료 등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에서도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을 우려가 있다. 반면 인간의 능력을 확장해 생활 수준과 생산 효율성을 높일 가능성도 갖고 있다. 지금까지는 기계와 컴퓨터가 인간을 육체노동과 사무 작업에서 해방시켰지만, 앞으로의 AI는 두뇌의 영역에도 관여할 것이다. 그러나 위 분야에 진출한다 해도 지식이나 데이터를 주입하는 것만으로는 의사와 판사를 대신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AI와 공존할 시대에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을 갈고 닦아야 한다. 지식을 늘리는 것만으로는 AI와 차별화될 수 없다. AI가 보급된 사회에서 가장 희소한 것은 타인에게 공감하는 능력을 갖춘 사람이 될 것이다.

 

보이기 시작한 현실

로봇에게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 AI의 윤리관에 대해서

“AI에게도 인류와 동등한 책임을 부여해야 한다.” 2017년 2월 16일, 유럽의회에 이러한 결의안이 제출됐다. 로봇과 자율주행 자동차에 법적으로 ‘전자 인간’의 지위를 부여해 손해를 끼쳤을 때 책임을 명확히 하자는 생각에서다. 이렇듯 유럽에서는 로봇 소유자에게 ‘로봇세’를 부과하거나 긴급 시에는 로봇의 기능을 정지시키는 스위치를 만드는 등 구체적인 방법이 논의 중이다. 주식 매매 분야에서는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AI를 도입 중이다. 이에 따라 과거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단타 매매 및 대량 매매가 시장을 흔들고 있다. 그러나 주가 조작과 같은 불공정 행위는 다른 투자자를 속일 의도가 있다고 판단될 때만 규제할 수 있다. AI가 벌이는 기계적 행위에는 의도가 없다고 보는 지금의 법률로는 단속이 어렵다.

AI와 마주해 세상을 바꾸다

‘AI 네이티브’를 키우다, 싱귤래러티 시대를 살아갈 10대에게

불은 난방과 요리를 가능하게 하지만, 집을 태울 수도 있다. 기술은 언제나 양날의 칼이다. 모든 산업과 직업, 가치관을 뒤엎을 가능성을 숨기고 있는 AI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인류는 불에 대한 본능적인 두려움을 이겨내고 문명을 일구었다. 주저할 것인가 앞으로 나아갈 것인가. 결정에 따라 미래는 달라진다. 대량의 정보 처리는 AI에 맡기는 시대가 가까워지고 있다. 데이터의 의미를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능력 등 인간은 무엇으로 승부할지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핵심 내용은 AI라는 기술은 끊임없이 발전할 것이고
우리는 이 기술과 공생하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 책은 6~7년 전 기사 등 과거를 주로 다루고 있어
이미 현시대에 더 큰 역할로 사용 중인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당시 사용하고 연구하던 분야를 현재와 비교할 수 있습니다.
AI가 정확히 무슨 도움이 되는지 전혀 모르는 초심자가 편하게 읽기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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