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대로 손절하고 차트대로 홀딩하라

 

'원칙대로 손절하고 차트대로 홀딩하라'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주식투자에서 원칙을 지키는 일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원칙을 제대로 세워서 실전 매매에 돌입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배우기 위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바닥 밑에는 지하 100층까지 있었다

거래량이 팡팡 터지는 종목, 주식을 많이 살 수 있는 동전주, 테마주 단기간 급등할 수 있는 종목을 찾아 헤매게 되었다. 그 종목을 찾는 것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 원금 9천만 원을 가지고 시작했고 3천만 원을 동전주에 투자하고 지켜보았다. 이 동전주는 거짓 공시가 들통나면서 하한가로 출발했다. 이후 추가로 천만 원을 매수해 평균단가를 낮추어 10원이라도 수익 구간에 오면 미련 없이 정리하겠노라고 모니터만 뚫어져라 쳐다봤다. 오후 3시 하한가에 완전히 물려버렸다. 예상한 대로 다음날도 하한가였다. 500원이던 주식이 300원이 되었고 다음 날도 다시 하한가로 내려갔다. 그래도 아직은 희망이 있다고 생각했다. 이후 뜻밖에 공시가 나왔는데 감사거부 대표자 횡령배임, 상장폐지 실질검사. 결국 이 종목은 정리매 매할 때 주당 15원에 전량 팔았고 남은 잔액은 약 340만 원 정도였다.

잘못된 주식투자 상식

주식투자에는 정답이 없다. 주식에 관심이 있다면 매수하기 전 몇 가지 체크하자.

 

• 호재성 공시가 실제로 맞는지?
• 이 공시로 인해 회사가 언제 얼마나 이익이 나는지?
• 실패 가능성은 없는지?
• 회사 이름을 들어본 적은 있는지?
• 내실이 있는 회사인지?

최소한 이러한 것을 따져보고 최소한 매수를 해야 할 것이다. 특히 코스닥 종목은 단순히 개인들을 몰리게 하여 주가를 높여 고가에 팔아먹는 세력주인지도 판단을 잘해야 한다. 리스크는 회사가 만들기보단 투자하는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지는 경우가 더 많다.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단 몇 마디만 나누어도 알 수 있다. 프로는 세 살 아기에게서도 배울 것이 있으면 배운다. 늘 자신이 모자란다고 생각하고 남들과 비교해 지식과 견문이 이미 넘치지만 자만하지 않는다. 반면 프로가 될 수 없는 아마추어들은 자신이 최고고 자신이 원하면 다 잘될 거라는 이상한 억지를 부린다. 또한 자신보다 나이가 적거나 힘이 약하거나 조금 못사는 사람들에게서 배우기는커녕 그들을 무시하기 일쑤다. 그래서 모든 것이 남 탓이라는 고정관념이 항상 자리 잡고 있다.

숲도 보고 나무도 보아라

숲은 증권 전체 시장이요, 나무는 개별 종목을 뜻한다. 나무도 수천 종류로 나뉘는 것처럼 숲의 성질 역시 중요하지만, 숲을 안다고 해서 개별 나무들의 모든 것을 다 이해할 수는 없을 것이다. 나무 중에는 습도가 높은 곳에서 잘 자라는 나무가 있지만 습도가 높은 곳에서는 죽는 나무도 있기 마련이다. 그런 나무들이 옹기종기 모여 이루는 것이 숲인데 멀리서 본다고 하여 그 어림잡은 정보로 투자했다가는 된통 당하기 일쑤다.

종목 선택 팁

투자자금을 세분화하여 분산투자 하는 것을 권한다. 테마 분류나 코스피 코스닥 형태로 나눈 분산 투자뿐만 아니라 효율성이 있는 단타성 매매와 중장기 투자를 같이 하면서 투자 자금 회전을 자주 시키며 자금의 성격을 세분화해야 한다. 단기 및 스윙에 투자금 30%, 중장기 30%, 장기 30% 1:1:1 비율로 투자하는 편이 좋다.

 

 

 

자기 투자기법을 세우는 것이 책에서 말하는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개인투자자로서 최대한의 손실을 줄이고 투자하는 매매법을 일러줍니다.
주식을 시작한 지 1~3년 정도 된 사람에게 추천할 만한 책입니다.
읽어보면 크게 손실하는 것은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투자에 관한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급등주의 8할은 작전주 패턴으로 움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