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랏빛 소가 온다'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마케팅 책을 파고들다 보니 마케팅의 대가 세스 고딘이라는 사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가 출간한 책이라는 점에서 흥미가 생겼고 생소한 제목에서 주는 궁금증 유발이 있어서 읽게 되었습니다.
책 소개
이 책의 핵심 내용은 리마커블 마케팅이다. 리마커블이란 이야기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뜻, 새롭고, 흥미진진하다. 따분한 것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보랏빛 소만이 새롭고 흥미롭다. 상품 자체가 리마커블 해야 한다. 여러 마케팅으로 겉 포장만 하면 안 된다.
마케팅의 ‘p’
- Product 제품
- Pricing 가격
- Promotion 촉진
- Positioning 포지셔닝
- Publicity 홍보
- Packaging 포장
- Passalong 회람
- Permission 허락
New ‘P’ = Purple cow(보랏빛 소), 광고는 집어치우고 혁신을 시작하라. 소비자들은 너무 바빠서 광고에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 하지만 각자의 문제를 해결할 좋은 물건을 찾는 데는 필사적이다. 이 부분을 집중하여 공략해야 한다. 소비자들은 이미 써보고 믿을만한 회사나 주변의 현명한 친구들에게 의존한다. '내돈내산'과 '솔직리뷰'가 대표적인 예시다.
속임수를 써야 한다
스타벅스 커피 바 현상을 스타벅스가 만들어 낸 것이고, 커피 하면 스타벅스를 떠올리게 했다. 구글은 1세대 포털 사이트의 시행착오로부터 많은 걸 배웠지만, 지금은 다른 포털 사이트를 전혀 도와주지 않고 있다. 위 기업들은 낡은 마케팅전략을 활용하지 않고 있다. 규칙에 따라 경기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속임수를 쓰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고객을 차별하라. 가장 많은 수익을 안겨주는 집단을 찾아라. 이 집단을 육성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광고하고, 보상하는 방법을 생각하라. 나머지는 무시하라.
리더를 따르라
리마커블한 경험을 회피하는 사람들의 문제점은 결코 리더가 되지 못한다는 점이다. 그들의 특징은 의도적으로 이름 없는 게으름뱅이 역할을 하며, 절대 나서지 않으면서 위험과 비판을 피한다. 대기업이 1만 명을 해고할 때 해고된 사람들은 잘못이 없을 수 있다. 그들은 그저 하라는 대로 했고 경계선을 넘지 않았으며, 지시를 따랐을 뿐이다. 잘못된 리더를 고른 게 잘못이었다. 다시 한번 각성해야 하는 이유다.
리마커블한 무엇가를 창조했다면
퍼플카우의 젖을 짜라. 가치 있는 것은 모조리 짜내라. 퍼플카우를 확장하고 오랫동안 이윤을 얻을 방법을 알아내라. 새로운 퍼플카우를 발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라. 첫번째 퍼플카우에서 얻은 이득이 점점 사라져갈 때 대체할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들어놔라. 즉, 안전한 길로 가지말라는 말이다. 안전한 길로 가면 10년 뒤도 똑같다. 위험한 길이 답이다.
보랏빛 소라는 매력적이고 지루하지 않은 것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의 초반에 나오는 순두부찌개 가게의 리마커블함은 광고하지 않는 광고와 같았습니다.
제품의 완성도에서 나오는 자신감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낡은 마케팅 방식은 이제는 통하지 않기 때문에
리마커블 마케팅으로 마케팅을 진행해야 함을 느꼈습니다.
마케팅 관련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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