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탄력성'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근래 자기계발서와 심리학책을 읽으면서 무언가를 꾸준하게 하는 사람들은 그러지 못하는 사람들과 큰 차이점이 하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회복’이었습니다. 그렇다면 회복이 빠른 사람들은 어떤 특징을 갖고 있으며, 어떻게 해야 빠르게 회복할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에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책 소개
회복탄력성은 소통 능력과 진정한 행복감에서 온다.
회복탄력성이란?
회복탄력성이란, 자신에게 닥치는 온갖 역경과 어려움을 오히려 도약의 발판으로 삼는 힘을 말한다. 즉, 역경과 시련을 극복해낸 상태를 말한다. 이 힘의 핵심은 변화하는 상황에 알맞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개인의 능력이다. 회복탄력성을 구성하는 3가지 요소는 자기조절능력, 대인관계능력, 긍정성이다. 이 중, 가장 중요한 요소는 뇌를 긍정적으로 바꿔 나가는 긍정성이다. 긍정성을 강화하면 자기조절 능력과 대인관계능력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
회복탄력성의 세 가지 요소
자기조절능력
자기조절능력이란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그것을 조절하는 능력이다. 스스로 부정적 감정을 통제, 긍정적 감정과 건강한 도전 의식 불러일으키는 ‘감정조절력’, 기분에 휩쓸리는 충동적 반응을 억제하는 ‘충동통제력’, 자신이 처한 상황을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파악 후 대처 방안을 찾아내는 ‘원인분석력’로 이루어진다. 이 능력은 뚜렷한 능력 발휘의 징표가 되지 않지만, 다른 지능과 결합함으로써 그 지능을 크게 발휘시키는 일종의 촉매제나 효소 같은 역할을 한다.
대인관계능력
다른 사람의 마음과 감정 상태를 재빨리 파악하고, 깊이 이해하고, 공감함으로써 원만한 인간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데 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맺는 모든 관계의 기본인 대화 ‘소통 능력’, 다른 사람의 심리나 감정 상태를 잘 읽어낼 수 있는 ‘공감 능력’, 자기 자신이 다른 사람과 연결되어 있다 느끼는 ‘자아 확장력’으로 이루어진다. 높은 수준의 대인관계 능력은 곧 회복탄력성의 탄탄한 기초이기도 하다. 대인관계능력의 핵심은 사랑하고 사랑받을 수 있는 능력이다.
긍정성
도파민 레벨을 일시적으로 향상시킴으로써 뇌의 다양한 영역을 활성화 및 인지능력을 향상 시킨다. 자기조절능력과 대인관계를 길러주는 것이 바로 긍정성이다. 스스로 행복해짐으로써 자기 통제력을 높인다는 뜻이고, 자기 행복을 타인에게 나눠줌으로써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킨다는 뜻이다. 행복은 능력이다. 행복은 긍정적 정서를 통해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능력이며, 타인에게 행복을 나눠줌으로써 원만한 인간관계와 성공적인 삶을 일구어내는 능력이다.
‘회복탄력성’의 핵심은 “긍정적인 뇌로 바꾸고 강화해라.”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통해 의식적인 노력으로 충분히 모든 사람이 긍정적으로 바뀔 수 있다는 것과
다양한 사례의 연구 결과들을 통해 제시되는 방법들을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실패 후 다시 도전하기까지 ‘회복’의 시간이 오래 걸리는 분들에게
굉장히 도움이 되는 지침서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습관에 도움이 되는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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