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마케팅 관련 책을 읽어보고 마케팅이란 과연 무엇인가 곰곰이 생각해봤습니다. 마케팅이 공감이란 생각이 들었고 공감하기 위해서는 심리학에 관한 공부도 필요하다고 느껴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무언중에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진정한 소통은 타인의 속을 파헤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춤을 추듯 스텝을 맞춰가는 것이다. 사람들은 일상에서 사용하는 언어에 자신의 '대인 민감성'을 드러낸다. 그러므로 일상에서 드러나는 디테일, 즉 사소한 행동이나 어조 또는 사용하는 단어 등을 관찰하면 그 사람의 민감성을 알아낼 수 있다. 상대의 말과 행동을 살펴 의중을 읽는 맥락적 사고를 하나의 표준 운영 절차로 귀납하면 크게 관찰, 분류, 분석, 탐색의 4단계로 나눌 수 있다. 시의적절한 관심과 배려 그리고 역지사지의 마음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데 가장 큰 플러스 요인이다.

PEACE는 단순히 평화만을 뜻하지 않는다.

상대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주어야 한다. 소극적이고 부정적인 말을 삼가고,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건강한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어휘를 사용하는 데에도 자각 능력을 발휘해야 할 필요가 있다. 상대와의 소통에 몰입해야 한다. 누군가와 대화를 나눌 때는 상대의 눈을 바라보면 그와의 상호작용에 집중하라. 진실해야 한다. 표리부동한 사람이 되지도, 가면을 쓴 사람이 되지도 말아야 한다. 행동의 간극이 클수록 겉과 속이 다른 사람으로 비치기 쉽다. 연결고리를 찾아야 한다. 나도 알고 상대도 아는 친구라든지 중복되는 배경, 취미 등 확실한 공통의 연결고리가 많을수록 더욱 가깝게 느껴지게 마련이다. 공감이 필요하다. 공감 능력을 지닌 사람은 타인한테 쉽게 마음을 열어 호감을 사기가 쉽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이야기 집짓기

대화는 집짓기와 같다. 지형 조사는 대화라는 집을 짓기 전 반드시 선행해야 할 작업이다. 지반을 얼마나 잘 다지느냐에 따라 소통 과정이 원활해지고 이로써 집을 얼마만큼 더 높이 지을 수 있느냐가 결정된다. 튼튼한 지반을 결정하는 것은 상대방과 만든 대화의 공간과 느낌이다. 대화를 시작할 때 실제로 관찰한 것에 대해서나 서술적인 내용의 것을 주로 나눈다면, 대화라는 건물의 층이 높아질수록 마음속에 품고 있던 느낌이나 생각들을 꺼내 그 깊이를 더하게 된다. 마음의 다락방을 완성해야 한다. 상대와 '마음의 다락방'에서 이야기를 나눌 때면 바깥이 아무리 소란스러워도 편안한 마음으로 대화에 집중할 수 있다. 모든 대화에는 시작과 끝이 있다. 상대에게 고마움을 표현하자.

사람은 누구나 게으름을 피운다

세상과 싸워 이기려면 자기 자신부터 이겨야 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하기 쉽고 간단한 일로 먼저 시작하라. 장기 계획에 포함된 일을 하라. 오늘 반드시 처리해야 할 일을 하라. 무슨 일이든 시작이 어려운 법이다. 이성적이고 현실적인 계획을 세우는 방법을 배워 자신을 믿고 행동하라. 와신상담과 적극적인 노력만이 매일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자기 일을 우선시하다 보면 상대방을 고려하지 않게 되는 일이 많습니다.
책에서 공감 능력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공감을 탁월하게 잘하는 사람은 다양한 지식과 경험
그리고 긍정적으로 경청하는 자세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마음을 끌기 위해서는 먼저 공감이 필요하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마케팅에 도움이 되는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거절당한 순간 영업은 시작된다